콘텐츠 바로가기

국내시황

2023/03/06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3.03.06

특징테마

- 테마시황 -

▷삼성SDI, GM과 합작공장 설립 예정 소식, 테슬라 中 판매 호조, 볼보 CEO 방한 예정 소식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상승.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사업 기대감 지속 및 포드의 전고체 배터리 기술 확보 추진 소식 등에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삼성SDI-GM 합작공장 설립 예정 및 엘앤에프-中 시노리튬머티리얼즈 수산화리튬 합작사 설립 소식 등으로 리튬 테마 상승.

▷대영채비, 아시아 첫 미국 전기차 충전 운영사업자 공식 선정 소식 등에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美 국채금리 하락 속 주요 기술주 강세 등에 반도체/인터넷/IT 대표주 테마 상승.

▷中 휴대폰 생산 확대 등 전방산업 긍정적 전환 등에 휴대폰부품/ MLCC/ 카메라모듈/부품 등 테마 상승.

▷삼성전자, 첫 웨어러블 로봇 '봇핏' 연내 출시 예정 소식 등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애플페이 국내 출시 임박 소식에 애플페이 테마 상승.

▷국제여객수요 증대에 따른 올해 호실적 기대감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우주 관련 산업 성장 기대감 등에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이 외에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전기자전거, 무선충전기술, 석유화학, 희귀금속(희토류 등),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마켓컬리(kurly), 정유, 비철금속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테마가 상승.

▷반면, 中 양회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부양책 부재 속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건설기계 테마 하락.

▷선박 공급과잉 및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여파 지속 등에 해운 테마 하락.

▷이 외에 탈모 치료, 여행, 광고, 영화, CCTV & DVR, 콜드체인(저온 유통), 캐릭터 상품, 화장품, 생명보험, STO(증권형 토큰 발행), 출산장려정책, 엔터테인먼트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2차전지/ 전기차 -

삼성SDI, GM과 합작공장 설립 예정 소식 등에 상승

▷지난 3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SDI는 3월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에서 GM과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짐. 삼성SDI와 GM의 합작공장 설립이 현실화되면 미국 미시간주에 연 생산능력 30~50GWh 규모의 공장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며, 이는 전기차 40만~60만대에 탑재될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투자 금액은 약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해짐.

▷중국여객자동차협회(CPCA)에 따르면 지난달 테슬라의 중국 판매 대수는 8만4,402대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지난 3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3.61% 상승했음.

▷일부 언론에 따르면, 볼보의 짐 로언 CEO가 내주 한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짐. 로언 CEO는 12일 오후 방한해 일정을 소화한 뒤 14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 로언 CEO는 2030년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음. C40 리차지에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격적인 라인업 확장을 위해 배터리 업체와의 추가 협업이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나라엠앤디, 에코프로비엠, 이수화학, 이엔플러스, 에이에프더블류, 세아메카닉스, 에코프로, 상아프론테크, 삼성SDI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한편, 티라유텍은 삼성SDI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

- 전기차(충전소/충전기) -

대영채비, 아시아 첫 미국 전기차 충전 운영사업자 공식 선정 소식 등에 상승

▷대영채비가 언론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처음으로 미국 충전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힘. 대영채비가 공식 선정된 ‘캘리포니아 전기자동차 인프라 프로젝트(CALeVIP)’는 미국이 추진 중인 이동 수단의 전동화와 환경 오염 저감을 위한 핵심 계획 중 하나로 캘리포니아 전역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가장 활성화된 미국 연방 정부의 전기차 충전 보조금 정책 사업이라고 언급.

▷이를 통해 대영채비는 국내를 넘어 미국 전역의 전기차 이용자와 B2B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서비스 사업자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현 바이든 정부의 75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조금 규모를 감안했을 때, 향후 미국 전역에 ‘채비 생태계’ 구축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휴맥스홀딩스, 디스플레이텍, SK네트웍스, 에스트래픽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또한, 대영채비에 투자한 바 있는 스틱인베스트먼트도 시장에서 부각.

- 반도체/인터넷/IT 대표주 -

美 국채금리 하락 속 주요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美 국채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큰 폭 상승. 특히, 애플(+3.51%), 마이크로소프트(+1.66%), 아마존(+3.01%), 알파벳A(+1.79%), 메타(+6.14%), 엔비디아(+2.47%) 등 美 주요 기술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최근 강세를 보이면 美 국채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기술주 투심을 개선시키는 모습. 지난주 후반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여전히 느리고 꾸준한 인상이 적절한 방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당장은 0.25%포인트 인상에 매우 확고하다"고 언급하는 등 Fed의 빅스텝 우려가 일부 완화되는 모습. 이에 지난 주말 뉴욕채권시장에서는 Fed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4.836%까지 떨어졌으며,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10bp 이상 내리며 3.962%까지 하락했음.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HPSP,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 및 NAVER, 카카오, LG전자 등 인터넷/IT 대표주 테마가 상승.

- 휴대폰부품/ MLCC/ 카메라모듈/부품 등 -

中 휴대폰 생산 확대 등 전방산업 긍정적 전환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3년3월 휴대폰 부품 업종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는 휴대폰 산업의 본격적인 회복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3 판매 양호, 중국에서 기저 효과 및 교체 수요로 휴대폰 생산이 전월(MoM)/전년동월대비(YoY)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또한, 애플의 아이폰15 생산이 1개월 정도 선행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휴대폰 부품 기업의 가동률 상승 및 실적 개선이 컨센서스대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 이에 우선적으로 MLCC가 2023년3월에 저점 통과 및 가동률 상승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카메라모듈 및 OIS 관련 기업도 Q(출하량 증가), P(폴디드줌 비중 확대로 가격 상승) 동시에 증가하여 매출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이에 금일 비에이치, LG이노텍, 삼성전기, 대덕전자, PI첨단소재, 삼화콘덴서, 해성옵틱스 등 MLCC/아이폰/카메라모듈/부품/갤럭시 부품주가 상승.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삼성전자, 첫 웨어러블 로봇 '봇핏' 연내 출시 예정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시니어케어 특화 첫 웨어러블 로봇의 명칭을 ‘봇핏(Bot Fit)’으로 정하고 출시 준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최근 내부적으로 보행보조 로봇 ‘EX1(젬스힙)’의 정식 명칭과 동작 제어 등을 위해 함께 출시할 애플리케이션(앱)의 명칭을 모두 봇핏으로 정했으며, 특히 삼성전자는 이달초 특허청에 봇핏 상표를 출원하고, 앱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등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음.

▷봇핏의 출시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봇핏 출시를 계기로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다만, 삼성전자 측은 "로봇이 공개될 때까지 정확한 명칭이나 출시 계획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음.

▷이에 금일 유진로봇, 에브리봇, 휴림로봇, 로보로보, 로보티즈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애플페이 -

애플페이 국내 출시 임박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애플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이달 셋째 주 국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조만간 한국에서 발급된 카드도 월렛(지갑) 앱에 등록해 애플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iOS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iOS 업데이트가 되면 국내 애플페이 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언급.

▷한편, 현대카드는 한국 애플페이 개시 일정을 이달 20~27일로 잠정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대카드는 금융위원회 심사과정에서 국내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했지만, 아직 다른 카드사의 참여가 없어 당분간은 현대카드로만 사용이 가능할 전망임. 또한, 더본코리아의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인 빽다방은 오는 26일부터 대다수 매장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확정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이와 관련 셀피글로벌, 한국정보통신, 이루온 등 애플페이 테마가 상승.

- 항공/저가 항공사(LCC) -

국제여객수요 증대에 따른 올해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2년4분기부터 국제여객수요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지만, 2019년 대비 출국자수는 23.3%, 입국자수는 18.3%에 불과하다며, 2023년 억눌렸던 수요의 폭발로 월별 국제여객수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2023년 내국인 출국 수요는 코로나 이전의 약 90% 수준까지 회복한 25,843천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회복 초기단계인 입국자수는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이에 항공운송(LCC)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진에어와 제주항공의 2023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부터 韓~中 노선을 증편하는 방안을 중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밝힘. 이에 양국 항공사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운수권에 따라 각각 주 608회 운항이 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짐. 항공업계는 이달 중 인천-베이징, 인천-상하이, 인천-칭다오, 제주-상하이 등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증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 우주항공산업 -

우주 관련 산업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위성통신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애플은 아이폰14 시리즈에 위성을 통한 긴급 구조요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3년 신형 애플워치에도 위성통신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화웨이는 2022년9월 '메이트50'에 세계 최초 위성통신 기능을 적용했으며,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플래그십에 위성통신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 이에 25년 위성 대역폭 폭등기에 앞서 23~24년은 반도체 양산능력 준비 과정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 성능 향상 위한 ‘고집적·차폐·박리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아울러 글로벌 저궤도(LEO; Low Earth Orbit) 위성통신 시장의 주도권 경쟁은 Starlink, OneWeb, Kuiper 3강 구도로 압축된다며, 특히 대역폭 기준으로 분석한 Starlink 관련 제품의 수요는 2024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 2월 ‘신성상 4.0 전략’, ‘K-Network 2030 전략’ 등을 잇따라 발표하며 우주항공과 6G 기술 분야 육성 계획을 공개한 바 있음. 또한, 국내외 우주 기업들의 2023년 예상 PER은 평균 97.8배(국내 27.1배, 해외139.0배)로 여전히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힘.

▷이에 금일 인텔리안테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파이버프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

-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

中 양회, 부동산 부양책 부재 속 하락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3/5 개막한 중국 양회에서 기대했던 재정 확대, 부동산 부양책이 공개되지 않았다며, 부채 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고 밝힘. 눈에 띄는 부분은 ‘부동산 관련 신규 부채 부담 억제, 대출 잔액 축소’에 대한 내용이었다며, 부동산을 통한 재정 재원 확보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에, 중국 주요 관영언론에 공개된 정부업무보고 요약본 자료에도 고용 관련 목표치 위주로 언급되었고, 재정 투자는 메인 페이지에서 거론되지 않았다고 설명.

▷이에 중국 정부의 투자 확대 의지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고정자산투자는 완만한 증가 흐름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며 2023년 고정자산투자에 대한 눈높이는 다소 낮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동국제강, 현대제철, 세아베스틸지주, 하이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가 하락.

- 해운 -

선박 공급과잉 및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여파 지속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업계가 선박 공급과잉과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여파로 운항 일정을 취소하며 수익성 보호에 나섰지만, 운임 급락으로 침체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해운업계에 따르면, 국적선사인 HMM은 지난 1월과 2월 '블랭크 세일링(임시 결항)'을 실시했으며, HMM이 소속된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는 당초 계획보다 36%를 결편했음. 같은기간 세계 1·2위 해운사 스위스 MSC와 덴마크 머스크가 결성한 '2M'은 29%를, '오션 얼라이언스'는 23%를 줄였음. 또한, 프랑스 해운조사기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예정된 아시아~유럽 항로의 196편 중 53편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음.

▷한편, 지난 3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대비 15.60P(-1.65%) 하락한 931.08P를 기록했음.

▷이에 금일 HMM, 팬오션, 대한해운 등 해운 테마가 하락.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