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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2/11/24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2.11.24

특징테마

- 테마시황 -

▷글로벌 OTT 업체 한국 콘텐츠 선호 전망 및 한한령 해제 기대감 지속, '재벌집 막내아들' 글로벌 흥행 등에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영화, 엔테인먼트 테마 등도 상승.

▷XR 시장 확대 소식 속 고화질 XR 디스플레이 수요 확대 본격화 기대감 등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OLED 테마 상승. 메타버스 테마도 상승.

▷한한령 해제 기대감 지속 및 中 게임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상승.

▷금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등에 제지/ 골판지 제조 테마 상승.

▷씨티, 테슬라 투자의견 상향 및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상승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상승.

▷국내증시 상승 및 전체 증권사에 유동성 본격 투입 소식 등에 증권 테마 상승.

▷탈중국 모멘텀 주목 분석 및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면세점, 카지노, 항공/저가 항공사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도 상승.

▷폴더블 스마트폰 지속 성장 기대감 등에 폴더블폰, 스마트폰, 갤럭시 부품주, 휴대폰부품,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테마 상승.

▷빈살만 사우디 국부펀드, 카카오엔터 대규모 투자 논의 모멘텀 지속 속 웹툰 테마 상승.

▷정부 저출산 대책 마련 기대감 지속 등에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Fed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및 한국은행, 베이비스텝 단행 속 인터넷 대표주, 반도체, NFT, IT 대표주 등 기술/성장 테마 상승.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 가격 상승 속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관련주 상승.

▷이 외 백신여권, 밥솥, MLCC, 광고, 캐릭터상품, 음원/음반, SNS, 야놀자 관련주, 석유화학, 여행, 제4이동통신, 日 수출 규제(국산화), 골프, 음성인식, 자전거, 4대강 복원, 삼성페이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상승.

▷반면, 국제유가 급락 속 정유 테마가 하락했고, 해운, 육계, 통신, 자동차 대표주, 스포츠행사 수혜(올림픽, 월드컵 등), 철강 주요종목, 조선, 홈쇼핑 등 일부 테마가 하락.

- 영상콘텐츠 -

글로벌 OTT 업체 한국 콘텐츠 선호 전망 및 한한령 해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OTT 이익 개선 가시화는 광고 모델 도입으로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입자가 빠지면 실적에 바로 영향을 받던 기존 비즈니스 형태에서 광고 요금제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형태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콘텐츠 투자 확대에 긍정적이라고 분석.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광고 시장 진출로 기존 유료방송 시장 파이에 더해 광고 시장의 파이까지 OTT가 가져오게 되었으며, 미가입자, 구독 해지한 이용자를 유인해 구독자를 늘릴 수 있고 구독료와 광고 수익을 합산하면 가입자당 매출도 늘 것이라고 설명. 이에 글로벌 OTT의 한국 콘텐츠 선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전일 대통령실은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 대표 OTT에서 한국 영화(구작 <강변호텔>)의 서비스가 재개된다고 발표했고, 연달아 키이스트의 첫 IP였던 주지훈, 김혜수 주연의 드라마 <하이에나>가 중국에서 리메이크 판권으로 판매됐다는 보도가 이어졌음. 이에 대해 신한투자증권은 6년째 이어지던 한한령 해제의 기대감을 충분히 키울만한 소식들이였으며, 사우디 PIF의 카카오엔터 8천억 규모 Pre-IPO 투자 추진 보도도 K-엔터/콘텐츠가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

▷언론에 따르면, 배우 송중기 주연작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은 서비스 론칭 5일이 지난 시점인 23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5대륙의 50여개 이상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래몽래인, 캐리소프트, 위지윅스튜디오, 애니플러스, 포바이포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

-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OLED -

XR 시장 확대 소식 속 고화질 XR 디스플레이 수요 확대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XR(확장현실)기기 시장이 확대되고 Apple 등 글로벌 IT 업체들의 신규 기기 출시가 가시화됨에 따라 제품 및 브랜드 차별화가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 그 중에서 소비자가 가장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고화질 디스플레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특히, 2023년 OLEDoS 패널 투자 확대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XR 관련 디스플레이 투자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중국 정부가 최근 VR 시장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지정하면서 2026년까지 기기를 약 2,500만대 보급하고 관련 산업의 가치를 약 60조원까지 확대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기 때문 등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에 위지윅스튜디오, 덱스터, 맥스트, 와이제이엠게임즈 등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테마가 상승. 아울러 램테크놀로지, 선익시스템, 덕산네오룩스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도 상승. 덱스터는 청룡영화제와 대종상영화제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영화의 다수 제작에 참여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

한한령 해제 기대감 지속 및 中 게임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

▷최근 중국 OTT 서비스에 한국 영화를 서비스하면서 중국의 한한령이 해제된다는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집중되는 모습. 1년 4개월째 외자 판호 발급을 중단한 중국 정부가 한국 게임의 판호 발급을 열어줄 것이란 기대감 속 중국 게임시장에서 유저층이 두터운 게임사들이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 한편, 중국 개발사가 넷마블의 스톤에이지 IP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게임이 최근 중국 판호를 발급 받은 바 있음.

▷아울러, 외신에 따르면 중국이 청소년 게임 중독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선언하면서 규제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짐. 관영 중국음악영상저작권관리협회의 게임출판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18세 미만의 70% 이상이 1주일에 3시간 이내로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미성년자의 게임 중독 문제가 해결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드래곤플라이, 조이시티, 액션스퀘어, 네오위즈 등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특히, 드래곤플라이는 디지털 치료제 임상 GMP 적합 판정 소식도 전해지며 상한가를 기록.

- 제지/ 골판지 제조 -

금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등에 상승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중 일회용품 사용 제한 대상 확대 규정이 금일부터 시행됐음. 이에 따라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체와 제과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와 쇼핑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판매하는 것도 금지되며, 식당과 카페에서도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를 사용할 수 없음. 다만, 종이 재질의 봉투와 쇼핑백은 사용이 가능.

▷이 같은 소식 속 한창제지, 무림페이퍼, 국일제지, 대영포장, 태림포장 등 제지/골판지 제조 테마가 상승. 아울러 카톤팩을 생산중인 삼륭물산도 시장에서 부각.

- 2차전지/ 전기차 -

씨티, 테슬라 투자의견 상향 및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상승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긴축 속도 조절을 시사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7.82%), 니콜라(+3.48%), 리비안(+2.66%), 루시드그룹(+1.18%)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가 상승했음. 특히, 씨티그룹은 테슬라의 투자 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조정. 씨티그룹은 최근 테슬라의 주가 움직임에 따라 현재 테슬라의 단기적인 리스크 대비 리워드 레벨이 균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윤석열 대통령은 전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화상 면담에서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산업생태계와 투자 여건을 설명하고 한국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음. 이에 머스크 CEO는 향후 아시아 지역에 완성 전기차를 생산하는 기가팩토리(Gigafactory)를 건설하려는 계획을 밝히며,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엠플러스, 켐트로스, 에이프로, 우리산업, 디아이씨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증권 -

국내증시 상승 및 전체 증권사에 유동성 본격 투입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공개된 FOMC 의사록에서 상당수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둔화하는 게 적절하다고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남. 이에 Fed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등으로 지난밤 뉴욕증시가 상승했고, 금일 코스피/코스닥지수도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동반 상승. 금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3.25%로 0.25%P 인상. 한국은행은 "경기 둔화 정도가 8월 전망치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환 부문의 리스크가 완화되고 단기 금융시장이 위축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0.25%포인트 인상 폭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힘.

▷금융투자협회는 언론을 통해 종합금융투자사들의 중소형 증권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프로그램이 금일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힘. 제2 채안펀드로 알려진 이 프로그램은 1조8,000억원 규모로, 미래에셋·메리츠·삼성·신한투자·키움·하나·한국투자·NH투자·KB증권 등 9개 종합금융투자사가 특수목적법인(SPC) '유동화증권매입프로그램'을 통해 PF ABCP를 매입하는 구조임.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중순위 투자자로, 증권금융과 산업은행은 선순위 투자자로 참여하고,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내년 5월30일까지로 참여 기관 간 협의를 통해 조기 종료하거나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번에 우선 매입을 신청한 곳은 중소형사 5곳으로, 주관사인 메리츠·한국투자·NH투자증권은 5개 증권사가 신청한 2,938억원 물량을 전액 매입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우선 매입 대상은 'A2' 등급의 PF ABCP로, 증권사별 매입 한도는 2,000억원임.

▷이 같은 소식에 키움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주가 상승.

- 화장품 -

탈중국 모멘텀 주목 분석 및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화장품 업종의 주가 변동성과 별개로 '탈중국'은 화장품 산업의 확고한 중장기 지향점이라고 밝힘. 특히, 차별적인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비 중국 지역에서 발 빠르게 적응하며 호실적을 시현하고 있는 중소형 기업들에게서 Bottom-up 모멘텀을 찾을 수 있는 시점이라고 분석. 다만, 대형주들은 여전히 중국 매출 비중이 과반 이상으로 높고, 중국 사업을 지난 십여년간 확대해왔기 때문에 단기간에 정리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설명.

▷아울러 전일 대통령실이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 대표 OTT에서 한국 영화(구작 <강변호텔>)의 서비스가 재개된다고 발표한 가운데,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와 관련 승일, 토니모리, 클리오,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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