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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2/11/22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2.11.22

특징테마

- 테마시황 -

▷체코 대표단, UAE 바라카 원전 방문 소식 속 체코 원전 수주 본격화 기대감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국내 물류 대란 우려 부각 등에 종합 물류 테마 상승.

▷사우디 네옴시티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네옴시티 관련주 테마 상승.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등도 상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법 리스크 지속 속 정치/인맥(이낙연) 테마 상승.

▷메리츠금융지주, 화재·증권 등 완전자회사 추진 등에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손해보험, 증권 테마 상승. 11월 금통위, 베이비스텝 전망 속 은행, 생명보험 테마 등도 상승.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테마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 속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건설기계 테마 상승.

▷이 외 강관업체,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전력설비, 제지, 마이데이터, 해저터널(지하화/자하도로 등), 철강 중소형, 테마파크, NI(네트워크통합), 피팅(관이음쇠)/밸브, 셰일가스, 쿠팡 관련주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세계 반도체 시장 판매 순위 하락 및 DRAM 업체 마진 악화 우려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中 코로나19 확산 지속 및 중증환자 급증 소식 등에 면세점, 카지노, 항공, 여행, 화장 품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 하락.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내년 자동차 수출 감소 전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美 전기차 관련주 급락 영향 등에 전기차/ 2차전지 테마 하락.

▷美 긴축 우려 지속 등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 약세 속 인터넷 대표주, 게임, IT 대표주, 메타버스, NFT 등 기술/성장 관련 테마 하락.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코로나19(진단키트)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 하락. mRNA, 제대혈, 면역항암제, 치매, 제약업체 등 여타 제약/바이오 테마도 하락.

▷이 외 크래프톤 관련주, 웹툰, 자전거, 캐릭터상품, 태풍 및 장마, 통신장비, 그래핀, 밥솥, 석유화학, 전자파, 스마트폰, 5G, LED장비, 스포츠행사 수혜(올림픽, 월드컵 등), 보톡스, 바이오인식(생체인식),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원자력발전 -

체코 대표단, UAE 바라카 원전 방문 소식 속 체코 원전 수주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21일 체코 대표단이 UAE에 입국해 바라카 원전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한국의 원전 건설/운영 능력을 점검하기 위함으로, 해당 대표단은 바라카 원전을 살펴본 뒤 23일까지 UAE 머무르며 한수원 측과 면담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짐. 체코는 현재 남동부 두코바니 지역에 1,200MW급 가압경수로 원전 1기를 건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규모는 60억유로(약8조3,000억원)이며 본입찰은 3월에 개시됐음. 한수원은 본입찰이 마감되는 이달 말 입찰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짐.

▷한편, 한수원은 21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현지기업 칸두 에너지(Candu Energy)사와 원전해체 분야 사업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힘. 칸두 에너지는 중수로 원전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MOU는 세계 최초로 중수로 원전 즉시해체를 위한 사전 작업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에너토크, 서전기전, 지투파워, 보성파워텍, 오르비텍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종합 물류 -

국내 물류 대란 우려 부각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은 24일 0시 안전운임 개악저지, 일몰제폐지, 차종 품목 확대를 주장하며 조합원 2만5,000명이 총파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짐. 이번 파업은 철강, 시멘트,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사업 등 주요 물류거점을 봉쇄하고 운송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정부와 화물연대 간의 입장이 접점을 찾지 못할 경우 지난 6월보다 파업이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한편, 현지시간 21일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이 중재에 나섰던 美 철도노조 협상에서 일부 노조가 합의안에 반대하면서 물류 대란 발생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전해짐. 12개 노조 지부 중 합의안을 부결한 4곳은 다시 사측과 협상할 예정이지만 다음달 9일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 속 동방, KCTC, 세방 등 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 네옴시티 관련주 -

사우디 네옴시티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일 빈살만 왕세자 내한 성과 등 주요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빠르면 12월, 늦어도 1~2월부터는 몇 조원 대의 프로젝트들이 실제로 수주되거나 MOU(업무협약)를 넘어서는 협약이 이뤄지고, 또는 정부행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아울러 "일단 국토부와 관련해서는 오는 29일 사우디 주택부 장관이 20여명의 대표단과 함께 온다"며 "우리의 기업들과 협회들이 참여한 포럼 형식으로 서울에서 기업들 간의 상견례가 이뤄지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힘. 이어 "사우디 교통부 장관도 모빌리티와 관련한 우리 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를 취합한 뒤 내년 초에 초청을 해서 교통과 물류 부분에 있어 진도가 나갈 수 있도록 진행할 생각"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코오롱글로벌, SM Life Design, 한미글로벌, 다스코 등 네옴시티 관련주가 상승.

- 정치/인맥(이낙연)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법 리스크 지속 속 상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측근의 잇단 구속에 이어 남욱 변호사의 폭로까지 더해지면서 사법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음. 이와 관련, 전일 대장동 개발 사업 비리로 구속됐다가 석방된 남욱 변호사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성남시장 재선에 도전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에 최소 4억원을 건넸다고 밝힘. 이 외에도 대장동 개발사업의 수익금 명목인 700억원 중 각종 경비를 제외한 428억원 상당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지급하려고 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남화토건, 남선알미늄, 삼부토건, 남화산업 등 정치/인맥(이낙연)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세계 반도체 시장 판매 순위 하락 및 DRAM 업체 마진 악화 우려 등에 하락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3분기에 삼성전자는 세계 반도체 시장 판매 1위 자리를 인텔에 내줬으며, SK하이닉스는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 퀄컴에 밀려 4위로 판매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러한 순위 하락은 메모리 시황 악화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유진투자증권은 반도체 업종에 대해 팬데믹이 만든 버블이 사라지자 역대급의 재고가 쌓였고 메모리 생산 캐파는 수요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까지 늘어 났다며, 결국에는 감산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판단. 이와 관련,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등이 감산을 공식화한 가운데 업계 1위 삼성전자는 감산 계획을 부인하고 있지만 생산라인 효율화 등의 방법으로 일정 부분 자연스러운 감산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언급. 결과적으로 2023년 DRAM 시장규모는 올해 대비 26% 감소한 600억 달러에 그칠 것이며 이러한 시장 축소로 DRAM 업체들의 마진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기가레인, 네패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중국 소비 관련주 -

中 코로나19 확산 지속 및 중증환자 급증 소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엿새째 2만 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금일 中 국가위생건강위는 전일 중국 본토 신규 확진자수가 2만8,127명(해외유입 228명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역대 최다 수준에 근접한 수준임. 아울러 6개월 만에 고령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사망한 가운데, 중증환자가 급증하며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도 전해짐. 지난 20일 중국 본토 코로나19 감염 중증환자는 107명으로 지난 14일(21명)보다 엿새 만에 4배가 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속에 중증환자가 늘면서 중국 방역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

▷특히, 수도 베이징의 감염자 급증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베이징의 일일 감염자가 1,500명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자가 많은 차오양(朝陽)구 등 일부 지역은 음식점 매장 영업을 중단시키고, 사무실 출퇴근 인원을 제한한 데 이어 주요 공원의 문을 닫으며 지난 5월 코로나19 확산 때와 비슷한 준봉쇄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호텔신라, 신세계, 제주항공,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에프앤리퍼블릭 등 면세점/항공/저가 항공사(LCC)/카지노/여행/화장품 테마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하락.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24일 27,234,043주 규모 추가상장(유상증자, 구주주배정)을 앞두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내년 자동차 수출 감소 전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2025년부터 미국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IRA의 영향으로 내년 자동차 수출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한국자동차연구원의 내년 자동차산업 전망 산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반등했던 국내 생산량이 내년 미국과 유럽 수요 감소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 내수 판매는 전년대비 0.5% 감소한 166만대, 수출 판매는 IRA 영향으로 4.2% 감소한 21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내수와 수출 부진에 국내 생산은 전년보다 3.0% 줄어든 349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내년 이익을 전년대비 늘리기 쉽지 않은 외부 환경이라고 밝힘. 경쟁 심화로 인해 인센티브가 늘어나고 우호적이었던 환율이 정상화 되기 때문이라며, 내년 이익은 미국에 달려있다고 밝힘. 그 동안의 성과가 우연이나 반사이익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측면에서 진정한 시험대에 진입했다고 밝힘.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와 기아가 화재 위험 가능성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수백만대의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리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 차종과 규모가 워낙 커 해당 리콜이 제2의 세타2 엔진 사태로 비화될 수 있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HL만도,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대표주, 한일단조, 상신브레이크 등 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 전기차/ 2차전지 -

美 전기차 관련주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중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 등에 테슬라가 6.84% 급락했으며, 리비안(-6.33%), 루시드 그룹(-8.44%) 등의 여타 전기차 관련주도 동반 급락 마감. 중국 봉쇄 조치가 강화되면 현지 공장 생산 차질 및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한 완성차 판매 부진 우려 부각 등이 하락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최근 테슬라는 후미등 오작동으로 미국에서 32만1,000대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쎄노텍, 탑머티리얼, 엘앤에프, 일진머티리얼즈, 천보, 성일하이텍 등 전기차/2차전지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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