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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2/11/01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2.11.01

특징테마

- 테마시황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 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원희룡 국토부 장관 11월 초 사우디 방문 및 국내 기업 홍보 추진 소식 등에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 역대 최대 달성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상승.

▷주요 방산업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보잉 CEO, 국내 기업과 UAM 등 관련 분야 논의 계획 소식에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 상승.

▷美 태양광 기업 퍼스트 솔라 급등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러시아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가능성 언급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상승.

▷정부 대마 마약류 분리 방안 검토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마리화나(대마) 테마 상승.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이 외에 풍력에너지, 국내 상장 중국기업, 건설 대표주, 니켈 관련주, 조선기자재, 철도, 석유화학, 철강 주요종목, 페인트 등 대부분의 테마가 상승.

▷반면, 보툴리눔 제제 국가출하승인 위반 관련 식약처의 제테마, 한국비엔씨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 처분 소식 속에 제테마, 한국비엔씨가 급락했고, 보톡스(보툴리눔 톡신) 테마가 하락.

▷이 외에 탈모 치료 관련주, 통신,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원자력발전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 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이 폴란드 국유재산부, 폴란드 전력공사(PGE), 민간 에너지기업 제파크와 원전 개발계획 수립 및 지원을 위한 LOI와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번 협약의 골자는 폴란드 ZE PAK이 내년에 폐쇄하는 석탄발전소 부지에 APR1400 기술을 기반으로 한 1.4기가와트(GW)급 원전 2~4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의 바라카 원전 수출 이후 약 13년 만의 성과로, 전체 수주액은 최소 10조원에서 최대 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

▷이와 관련,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APR1400 기술을 기반으로 수출하므로 한전기술의 설계 용역,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자재 공급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언급. 시공사 선정은 아직 불확실한 가운데, 폴란드 1단계(루비아토브-코팔리노) 프로젝트 추진 당시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가 컨소시엄에 참여한 바 있으나, 2단계 (퐁트누프)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어떤 건설사가 참여하게 될지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지투파워, 한전산업, 비에이치아이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네옴시티 관련주 -

원희룡 국토부 장관 11월 초 사우디 방문 및 국내 기업 홍보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초 국내 기업들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원팀 코리아 로드쇼를 개최하고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국내 기업들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원팀 코리아를 구성해 외교와 금융 등 전방위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이러한 소식 속 세아특수강, 성신양회, 대한전선, 희림 등 네옴시티 관련주가 상승.

- 2차전지/ 전기차 -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 역대 최대 달성 등에 상승

▷전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총 1만8,000여대로, 총 판매 대수(11만7,919대) 중 15.3%를 기록해 처음으로 15%를 넘어섰음. 국산 전기차 판매량은 1만3,993대,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4,024대로 각각 월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 국내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9월 7,946대의 전기차를 판매했고, 기아는 5,247대, 한국GM도 수입 전기차 800대를 판매했음.

▷전일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9월 글로벌 EV 판매 잠정치가 52% 증가, 중국은 판매 신기록을 했다고 밝힘. 아울러, 9월 글로벌 매크로 상황 악화와 중국 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었던 한국 업체들의 주가는 10월 24.5% 급등하며 중국(-9.9%)에 비해 크게 아웃퍼폼했고, 부문별로 보면 셀 업체의 경우는 지난달과 달리 한국 배터리업체가 25.7% 상승했다고 설명. 이는 실적 호조세와 더불어 LGES의 혼다, 도요타와 각각 미국 내 합작, 배터리 공급 계약 소식이 이어지고, 삼성SDI의 경우 북미 고객사 확대 기대감으로 한 달 동안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에 금일 LG에너지솔루션, 삼아알미늄, SK아이이테크놀로지, LG화학, 에이에프더블류, 나노신소재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한편, 언론에 따르면, 유럽연합이 미국에 대해 유럽에서 수출하는 전기자동차(EV)와 전지,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관련한 기기를 캐나다와 멕시코 제품과 동등하게 대우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윤번제 EU 의장국인 체코의 요제프 시켈라 통상장관은 프라하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EU 무역장관 간 회담 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상적으로는 캐나다와 멕시코과 같은 대우를 받기를 희망한다. 다만 우리는 현실적이기 때문에 우리가 협상할 수 있는 것을 따져봐야 한다"고 언급했음.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주요 방산업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최근 국내 방산업체들이 엇갈린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폴란드 수주 잔고가 매출에 반영되는 4분기부터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3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이 폴란드 수주 잔고 매출 본격 반영 등으로 역대급 호황을 맞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현대로템 관계자는 “지난 10월 출고된 초도물량 10대가 올해 안에 폴란드로 인도되면 4분기 매출에도 반영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4분기에는 방산 실적이 집중되는 특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 가장 좋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신한투자증권은 방산 3사(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에 대해 모두 해외 수주와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내년 해외 수주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폴란드 실적 반영을 시작으로 실적은 증익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스페코, 휴니드,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UAM(도심항공모빌리티) -

보잉 CEO, 국내 기업과 UAM 등 관련 분야 논의 계획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보잉(Boeing)의 데이비드 칼훈(David Calhoun)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4일 방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칼훈 CEO의 방한은 2020년 취임 이후 처음이며, 현대차, 한화 등 국내 주요기업들과 UAM(도심항공교통) 등의 분야에 대해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칼훈 CEO는 이번 방한 중 정부 고위관계자와의 면담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하이즈항공, LIG넥스원, 파이버프로, 한국카본, 베셀, 네온테크 등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가 상승.

- 태양광에너지 -

美 태양광 기업 퍼스트 솔라 급등 등에 상승

▷뱅크오브아메리카는 美 태양광 기업인 퍼스트 솔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165달러로 상향 조정했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Inflation Reductions Act) 시행으로 미국 유일의 대형 태양광 제조업체 퍼스트 솔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퍼스트 솔라(+9.72%)는 급등세를 기록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지투파워, 한화솔루션, 에스에너지, 광명전기, SDN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

러시아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가능성 언급 소식 등에 상승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언론 리아노보스티(RIA Novosti)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서방 간의 협상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며 "서방이 대화를 주선해 달라는 요청이 있을 경우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이어 라브로프는 휴전협상이 성공하기 위해 서방이 동의해야 할 두 가지 조건이 있다고 언급. 첫 번째 조건은 서방이 러시아의 안보를 완전히 보장(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반대)해야 한다는 것이며, 두 번째 조건으로 "서방이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몇 가지 진지한 접근 방식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힘.

▷앞서 미국과 러시아 국방장관은 전화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신들이 전한 바 있으며,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고전 중인 러시아는 미국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라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유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현대에버다임, 다스코, 퍼스텍 등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상승.

- 마리화나(대마) -

정부 대마 마약류 분리 방안 검토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최근 정부가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 대마 성분 의약품의 제조·수입을 허용한 데 이어 HEMP를 마약류에서 분리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짐. 정부는 2024년까지 경북 안동시를 '산업용 HEMP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하고 실증사업에 나섰으며, 산업용 헴프 재배 실증, 원료 의약품 제조 및 수출 실증, 산업용 헴프 관리 실증 등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화일약품, 오성첨단소재, 우리바이오, 세토피아 등 일부 마리화나(대마)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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