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테마 시황 -

▷한국판 '반도체지원특별법' 제정 추진 소식 및 美 반도체 투자 증가 기대감,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 지속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 강세.

▷美 모더나, 국내 기업과 CMO 파트너쉽 체결 기대감 등에 코로나19(모더나) 테마 강세.

▷셀트리온- 휴마시스 개발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美 FDA 긴급사용승인 소식 등 개별 기업 호재가 이어지며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 상승.

▷손해율 개선 등에 따른 1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손해보험 테마 상승.

▷PCB 품귀현상에 따른 가격 급등 소식 등에 PCB(FPCB 등) 테마 상승.

▷해운 운임 강세 지속 등에 해운 테마 상승.

▷스페이 스X, 나사(NASA) 달 착륙선 개발 사업자 선정 소식 등에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2차전지 업종 내 불확실성 해소 분석 및 현 대차-기아 상하이모터쇼서 아이오닉5, EV6 공개 소식 속에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이 외 탄소나노튜브(CNT), 밥솥, LED장비,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전자파, 코로나19(렘데시비르), 콜드체인(저온 유통), 원자력발전소 해체, 갤럭시 부품주, 코 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공작기계, 핵융합에너지, 제4이동통신, 아스콘, 석유화학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美 재무부 가상화폐 활용 돈세탁 조사 루머 등에 따른 가상화폐 가격 급락 소식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했고, 두나무 관련주, 창투사 테마도 동반 하락.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대선 출마설 일축 소식 속에 정치/인맥(유시민) 테마 하락.

▷이 외 백신여권, 캐릭터상품, SNS, 화폐/금융자동화기기, LPG, 주류업, 코로나19(덱사메타손), 전자결제(전자화폐), 게 임, 크래프톤 관련주, 정유, 2차전지(생산), 일자리(취업), 아프리카 돼지열병, 음원/음반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코로나19(모더나) -

美 모더나, 국 내 기업과 CMO 파트너쉽 체결 기대감 등에 강세.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美 모더나가 올해 한국, 일본, 호주 등 3개 국가에 추가 자회사를 설립하여 코로나19 백신 역량 강화할 예정인 가운데, 자회사가 있는 국가의 기업에만 CMO 파트너십을 체결 했다는 점(미국,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에서 한국에 자회사가 설립된다면 한국기업 을 CMO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이와 관련, 모더나가 자회사를 통해 글 로벌 영역을 확장하려는 이유는 코로나19의 엔데믹 가능성 뿐 아니라 독감 등 다른 바이러스 백신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예방률(독감 60% 이하)을 mRNA 백신 개발을 통해 개선, 글로벌 백신 빅파마로 성장하려는 전략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에이비 프로바이오, 엔투텍, 녹십자, 파미셀 등 코로나19(모더나) 테마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 반도체 관련주 -

한국판 '반도체지원특별법' 제정 추진 소식 및 美 반도체 투자 증가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가 한국판 '반도체지원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당정은 '반도체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 뒤 반도체 업계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르면 오는 5월 국회에서 이른바 '칩스 포 코리아(CHIPS for Korea Act)'를 제정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미국 내 반도체 투자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최근 美 SIA(반도체산업협회)는 상무부에 자국 내 반도체 공급망 화보에 관한 요청 사항을 제출했으며, 美 AAI(자동차혁신협회)도 자동차 반도체 공급 부족 해결을 위한 의견을 상무부에 제출했음.

▷이 같은 소식에 어보브반도체, SFA반도체, 테스나, 피에스케이, 해성디에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특히, 어보브반도체 등은 자동차산업에 시작된 반도체 품귀 현상이 심화하면서 주로 가전·전기 제품의 두뇌역할을 하는 MCU(마이크로컨트롤러) 가격이 지난해 개당 8달러에서 최근 50달러 수준으로 급등했 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 손해보험 -

손해율 개선 등에 따른 1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손해보험 업종의 1분기 실적은 손해율 개선과 사업비율 안정에 힘입어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특히,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되는 양상이고, 일반보험 손해율도 경상적인 수준으로 전년동기 고액사고 소멸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 또한, 장기보험손해율은 3년 평균 실손보험료 인상률이 회복되는 첫 해이기 때문에 전년동기대비 급격하게 개선되기는 어렵겠지만, 추가 상승 우려는 크게 감소했다고 분석.

▷이에 금일 한화손해보험, 코리안리, 흥국화재 등 손해보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해운 -

해운 운임 강세 지속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SCFI(상해 컨테이너 해운 운임지수)가 7% 오르며 8주만에 다시 2,800p대를 회복한 가운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며 운임 강세는 예상과 다르게 꺾이지 않고 있다고 분석. 지금의 강세를 수에 즈 운하 사고와 같은 외부 변수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 보이며, 이는 기대 이상의 수 요와 선사들의 절제된 공급기조, 코로나19에서 비롯된 병목현상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문제라고 설명.

▷이에 단기적으로 운임 강세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해운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이익 모멘텀이 끝나지 않은 HMM에 대해 ‘매수’ 추천.

▷이 같은 소식에 HMM, 대한해운, 팬오션 등 해운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PCB(FPCB 등) -

PCB 품귀현상에 따른 가격 급등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 업계에 인쇄회로기판(PCB) 품귀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사양 칩 패키징에 쓰이는 기판 공급 부족으로 관련 부품 가격이 최고 4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전해짐. 최근 반도체 기판 공급 부족의 원인은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기판 수요 증가에서 기인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내외 PCB 업체들이 FC-BGA 생산에 뛰어들었으나 수요 급증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에 대덕전자, 뉴프렉스, 심텍 등 PCB(FPCB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코로나19(진단키트) -

셀트리온-휴마시스 개발 코로나 항원진단키트, 美 FDA 긴급사용승인 소식 등에 상승.

▷최근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4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각종 호재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셀트리온-휴마시스는 언론을 통해 지난해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힘. 아울러, 수젠텍은 중화항체 정량 검사키트가 식약처로부터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음. 또한, 씨젠은 지난 15일 이탈리아 정부 와 약 1,200억원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에 휴마시스, 마이크로디지탈, 씨젠, 수젠텍 등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2명을 기록. 국내 발생 512명, 해외 유입 20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11만4,646명을 기록했으며, 주말 검사 감소 영향으로 엿새 만에 500명대로 하락.


- 우주항공산업 -

스페이스X, 나사 달 착륙선 개발 사업자 선 정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현지시간으로 17일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진행하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착륙선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여중이며, 미국법인 자회사를 통해 프로젝트의 원소재 공급을 맡고 있는 있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우주 산업의 성장 동력은 바로 '재사용 로켓'이라며, 이는 우주산업의 가장 큰 진입장벽이 로켓 발사 비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특히, 재사용 로켓으로 낮아진 우주산업 장벽의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인공위성 사업에 주목해야 하며 국내 우주산업 관심기업으로 인텔리안테크, 쎄트렉아이, AP위성,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을 제시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AP위성, 이수페타시스, 쎄트렉아이 등 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美 재무 부 가상화폐 활용 돈세탁 조사 루머 등에 따른 가상화폐 가격 급락 소식에 하락.

▷외신에 따르면, 美 재무부가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가상화폐를 이용한 돈세탁을 조사할 계획이라는 루머가 번지면서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최근 정부는 가상화폐를 이용한 자금세탁, 사기, 불법행위 가능성이 커 졌다며, 이달부터 6월까지 범정부 차원에서 특별 단속을 벌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가상자산 출금 시 금융회사가 1차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했으며, 불법 의 심거래 분석 결과가 수사기관, 세무 당국에 신속히 통보되도록 단속/수사 공조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에 에이티넘인베스트, 티사이언티픽, 비덴트 등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

▷한편, 업비트에 따르면, 전일 밤 비트코인 가격은 7,100만원선이 붕괴되기도 했으며, 금일 오후 4시 기준 7,300만원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음.


- 정치/인맥(유시민)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대선 출마설 일축 소식에 하락.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지난 16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여권의 '제3후보'로 대권에 도전할 수 있다는 일부 관측에 대해 "뇌피셜이다.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음. 앞서 유시민 이사장이 '나의 한국현대사' 개정판을 펴낸 후 인터뷰에서 '운명'을 언급하며 "신념은 변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대선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 바 있 음.

▷이 같은 소식에 보해양조, 풍강, SG&G, 유엔젤 등 정치/인맥(유시민)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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