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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3/08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1.03.08

특징테마

- 테마시황 -

▷금일 국내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테슬라 600달러선 붕괴 등에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아울러 제대혈, 바이오시밀러, 줄기 세포, 치매,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하락세를 보였으며, 코로나19(렘데시 비르), 코로나19(나파모스타트), 코로나19(모더나), 콜드체인(저온 유통), 코로나19( 음압병실/음압구급차) 등 코로나19 관련주들도 하락세를 기록. 이 외에 탄소나노튜브,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통신장비, 스마트카, 화폐/금융자동화기기, 골판지 제조, 인 터넷 대표주, 보톡스, 시스템반도체, MLCC, 반도체 대표주(생산), 영상콘텐츠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면, 1분기 NIM 개선폭 확대 기대감 등에 은행 테마 와 호주 ASM의 청주시 희토류 생산시설 설립 소식 및 美-中 갈등 우려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스가 日 총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적시 방출 발언 등에 수산 테마가 상승했으며,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 소식 등에 따른 국제유가 연일 급등에 정유/LPG(액화석유가스)/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글로벌 철강가격 상승기조 지속 등에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와 중국의 저출산 위기감 속 산아제한 폐지 기대감 등에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테마가 상승.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권주자 지지율 1위 소식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도 강세를 보임.

▷이 외에 메타버스, 교육/온라인 교육, 손해보험, 자전거, 해운, 제습기, 일자리(취업), 육계, 창투사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 은행 -

1분기 NIM 개선폭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은행들의 1~2월 마진 상승폭이 기대치를 계속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은행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예상보다 더 높은폭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는 최근 시중금리 상승이 장기물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주로 단기물과 연동되어 있는 대출금리의 경우 시장금리 상승 효과가 아직 작용되고 있지 않 지만 조달금리 하락과 더불어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가계대출 금리 상승 영향이 나타 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힘. 올해 은행 순이자 개선폭도 예상보다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에 KB금융, DG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희귀금속(희토류 등) -

호주 ASM, 청주시 희토류 생산시설 설립 소식 및 美-中 갈등 우려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희소금속 채광 및 가공업체인 호주 ASM가 청주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6,000만 달러를 투자 해 자회사 KSMT/KSM의 희토류 생산시설을 세우고 국내 기업에 희토류와 희소금속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왕이 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장관이 전일 바 이든 美 행정부에 중국 관련 문제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짐. 왕이 부 장은 미국은 대만에 대해 선을 넘거나 불장난을 하려는 일을 그만두고 신중히 행동하 라고 밝힘. 또한, 중국의 대만에 대한 영유권 주장엔 타협이나 양보의 의지가 없으며, 신장 위구르/티베트/홍콩/대만 등에 대해 모두 중국의 내부의 일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티플랙스, 유니온머티리얼즈, 유니온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특히, 지난해 11월 ASM사와 손잡고 '저탄소·고순도 금속정제공장'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동국알앤에스는 독점 정제기술을 사용해 특수금속과 산 화물을 생산키로 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동국산업, 동국S&C 등 동국산업 그룹주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


- 수산 -

스가 日 총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적시 방출 발언 등에 상승.

▷7일 도쿄전력에 따르면, 다핵종 제거설비(ALPS) 등으로 거른 오염수와 스트론튬을 제거한 오염수 124만7천t 규모가 지난달 18일 기준 후쿠시마 제1원전 내 탱크에 보관중인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일본 정부는 조만간 오염수 를 희석해 해양에 방출하는 구상을 정식으로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와 관련, 스가 요시히데 日 총리는 "언제까지나 결정하지 않고 미뤄서는 안 된다"며, "적절한 시기에 정부가 책임을 지고 처분 방법을 결정하고 싶다"고 언급했음.

▷이에 금일 사조씨푸드, 사조대림, 사조오양, 한성기업 등 수산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사조산업에 대한 소액주주연대 경영 참여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사조그룹주에 긍정적으로 작용.


- 정유/LPG(액화석유가스)/조선/조선기자재 -

사우디 석유시 설 피격 소식 등에 따른 국제유가 연일 급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4일 OPEC+가 회동을 통해 4월 산유량을 동결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현지시간 5일 美 고용지표가 호조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美 노동부는 미국의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9,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이에 현지시간으로 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대비 3.54% 급등한 66.09달러를 기록했음.

▷아울러 현지시간으로 7일 외신에 따르면, 예멘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석유시설을 향해 드론과 탄도미사일 공 격을 감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5월물 선물 가격이 1년2개월만에 70달러를 넘어섰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물 선물 가격도 67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GS, S-Oil,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 세진중공업 등 정유/LPG(액화석유가 스)/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

글로벌 철강가격 상승기조 지속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속에도 글로벌 철강가격과 철강사 주가는 꾸준한 상승기조가 지속되는 중이며, 단기적으로 미국 추가부양안 기대감도 철강/비철가격과 철강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중국 철강시황은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중국 양회를 전후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속에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채 일간 등락을 반복했지만, 주간 상승세는 유지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중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동국제강, POSCO, 금강철강, 삼현철강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정치/인맥(윤석열)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권주자 지지율 1위 소식에 강세.

▷언론에 따르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 의뢰로 지난 5일 진행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2.4%로 1 위를 기록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1%, 이낙연 민주당대표는 14.9%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은 6주 전인 1월22일에 실시된 여론 조사 때 보다 17.8%P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덕성, NE능률, 서연, 서연탑메탈, 아이크래프트 등 정치/인맥(윤석열) 테마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다만 NE능 률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과거 및 현재 당사의 사업과 윤석열 前 검찰총장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힘.


- 2차전지/전기차 -

테슬라 600달러선 붕괴 등에 하락.

▷지난 주말사이 美 증시에서 성장주의 대표주자로 거론되어온 전기차업체 테슬라(-3.78%)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600달러 선이 붕괴됐음. 이는 지난해 12월 초 이후 3개월 여만으로 지난 1월 고점 대비로는 30% 넘게 조정을 보이고 있음.

▷아울러 테슬라는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공장 가동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저조한 국내 판매량을 달성하고 있음.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테슬라의 지난달 국내 판매량은 20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기간 1,433대 대비 98.6%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금일 LG화학, 삼성SDI,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


[인포스탁 테마분류를 통해서 상세한 기업개요 및 테마개요/관련종목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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