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19.02.27
- 원자력발전/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한-UAE 원전, 국방/방산 등 협력 논의에 상승.
▷문재인 대통령은 금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UAE 왕세제 겸 통합군 부총사령관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 국방/방산 등 한-UAE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음. 이번 정상회담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는 한차원 높은 수준의 협력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함.
▷특히, 한-UAE 산업·투자, 친환경산업, 원전, 석유·가스 분야에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한국전력, UAE원자력공사(ENEC) 등 양국 원전업계는 '바라카 1호기 연료장전· 시운전·운영을 위한 협력 선언문'을 채택했음.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정상회담에서 당장의 빅딜이 공개되지 않더라도 큰 틀에서 유의미한 합의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며, 방산주 중기 실적에 호재라고 분석.
▷이 같은 소식에 비에이치아이, 에너토크, 보성파워텍, 한전기술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와 LIG넥스원, 휴니드, 한국항공우주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한편, 비에이치아이는 미국의 북한 화력발전소 지원 기대감에 관련주로 부각된 점도 호재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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