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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19/02/26 특징테마

인포스탁 2019.02.26

특징테마

- 대북관련주 -

2차 北/美 정상회담 가시적 성과 기대감에 상승.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北-美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가운데, 미래에셋대우는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경제제재 해제를 위한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망. 특히, 비핵화 조치가 이행되면 대북 경제제재 완화도 본격화될 전망이며, 북한 제재 해제가 이행되면 남북경제 협력 본격화될 것으로 분석.

▷아울러 비핵화 이행이 시작되면서 가장 빠르게 진전될 남북경협은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 관광이며, 다음으로 동, 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부터 시작하여 환경협력, 산림분야 협력, 보건과 의료 분야 협력이 주요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 또한, 중기적으로 남북 경제협력에서 북한 내 철도, 도로 투자 및 발전, 광물 에너지 개발 그리고 산업단지와 지역 개발 사업도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에 일신석재,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현 대로템, 대아티아이 등 대북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 항공/저가 항공사(LCC) -

운수권 배분결과 발표에 상승.

▷국토교통부는 전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1년간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인천-울란바타르, 부산-창이(싱가포르) 등 증대 운수권과 기타 정부보유 운수권을 8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16개 노선)했다고 밝 힘.

▷아시아나항공이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의 추가 운수권을 따냈고, 에어부산은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의 주 1회 추가 운수권을 배정받음. 부산-싱가포르(창이) 노선 의 운수권은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에 각각 7회씩 배정됐음.

▷이와 관련 메리츠종금증권은 대한항공>제주항공>아시아나항공 순으로 긍정적이라고 분석. 특히, 대한항공의 경우 장거리노선을 대부분 독식해 향후 차별적인 장거리노선에서 경쟁력을 지속 보일것이며, 제주항공은 경쟁이 치열했던 싱가포르 운수권을 확보해 새로운 시장(중거리노선) 진출에 성공했다고 분석.

▷이 같은 소식에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 칼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 핀테크(FinTech) -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 발표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을 발표했음.

▷이번 방안에 는 핀테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존에 은행권만 이용할 수 있던 폐쇄적인 금융결제 망을 단계적으로 전면 개방하며, 공동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핀테크 기업이 현행 API 이용 수수료보다 90% 이상 낮은 비용으로 금융결제망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계획이 포함됨.

▷이 같은 소식에 카카오, NAVER, 한국전자인증 등 일부 핀테크(FinTech)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인포스탁 섹터분류를 통해서 상세한 기업개요 및 섹터개요/관련종목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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