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19.02.25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
OLED 설비투자 증가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디스플레이/가전 업황에 대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OLED 설비투자가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올해 부터 QD-OLED 및 Y-OCTA 투자가 향후 3년간 지속되고, 2020년부터는 8.5세대 WOLED와 차별화를 위해 10.5세대 또는 11세대의 초대형 QD-OLED TV 라인의 신규 투자가 추정된다고 밝힘. LG디스플레이도 중국 광저우 및 파주에서 OLED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OLED 재료업체인 UDC의 올해 예상 PER은 65.2배를 기록하고 있어 OLED 산업의 고 성장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에 비해 국내 기업은 가격 메리트가 높다며, 최 선호주 삼성전자, 에스에프에이, 한솔케미칼 등을 제시.
▷이 같은 소식에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 제이스텍, AP시스템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 태양광에너지 -
中 정부, 태양광 발전 보조금 확대 전망에 상승.
▷전일 외신에 따르면, 中 국가에너지국(NEA)이 최근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대폭 축소한 태양광 보조금을 올해부터 상당 수준 회복하는 내 용의 '태양광 발전 지원 정책' 초안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짐. NEA는 올해 고정보조금 으로 30억위안(약 5,022억원) 규모를 마련하는 안을 만든 것으로 알려짐.
▷한편, 中 정부는 지난해 5월말 '531 태양광 신정책'을 통해 태양광 보조금을 축소한 바 있 음.
▷이 같은 소식에 OCI, 코미코, 티씨케이, 웅진에너지 등 태양광에너지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 제지/골판지 제조 -
펄프가격 급락에 따른 고성장 전 망 등에 상승.
▷리서치알음은 올해 국내 제지업계가 환골탈태하는 원년으로 기록 될 것으로 전망. 특히, 제지업은 더 이상 사양산업이 아니며 주요 원재료인 펄프 가격이 지난해 10월부터 급락했다며, 고지(폐지) 가격의 장기적인 하락세가 예상돼 올해도 고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골판지 업체가 놀라운 수익성을 기록했음에도 주가수익비율(PER) 3~4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골판지업계 저평가 상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아세아제지, 대림제지, 무림P&P, 신대 양제지 등 제지/골판지 제조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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