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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2/11/17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2.11.17

코스피 마감시황

11/17 KOSPI 2,442.90(-1.39%)

밤사이 뉴욕증시가 타깃 어닝 쇼크, 마이크론發 반도체 투심 악화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에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466.50(-10.95P, -0.44%)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467.39(-10.06P, -0.4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키워 오전 장중 2,445선으로 밀려나는 모습.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2,455선 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 오후 장중 재차 낙폭을 키워 2,45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장 막판 낙폭을 더욱 키워 결국 장중 저점인 2,442.90(-34.55P, -1.39%)으로 장을 마감.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5,437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380명, 사망자는 67명을 기록.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1원 급등한 1,339.1원을 기록.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42억, 1,201억 순매도, 개인은 4,87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4,089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249계약, 41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SK하이닉스(-4.15%), SK이노베이션(-3.66%), 삼성물산(-3.61%), KB금융(-3.09%), 삼성SDI(-3.05%), 현대모비스(-2.31%), 기아(-2.21%), 신한지주(-2.18%), 삼성전자(-2.07%), SK(-1.59%), POSCO홀딩스(-1.39%), 현대차(-1.16%), LG화학(-0.99%), NAVER(-0.79%), 삼성바이오로직스(-0.57%), LG에너지솔루션(-0.50%)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0.85%)가 상승했고, 셀트리온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건설업(-2.68%), 증권(-2.05%), 전기전자(-2.00%)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운수창고(-1.77%), 유통업(-1.73%), 운수장비(-1.59%), 기계(-1.59%), 제조업(-1.58%), 화학(-1.53%), 금융업(-1.49%), 섬유의복(-1.16%)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의료정밀(+1.43%), 통신업(+0.64%), 종이목재(+0.32%), 서비스업(+0.14%), 음식료업(+0.12%) 등 일부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42.90P(-34.55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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