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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8/23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8.23

코스피 마감시황

8/23 KOSPI 3,090.21(+0.97%) 美 증시 상승(+), 韓 수출 호조(+), 테이퍼링 우려 완화(+)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반발 매수세 유입 및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086.81(+26.30P, +0.86%)로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줄여 3,064.65(+4.14P, +0.1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재차 상승폭을 키웠고, 오전중 3,100선 위로 올라섰음. 오후 들어 장 후반 3,111.81(+51.30P, +1.6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으나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반납한 끝에 3,090.21(+29.70P, +0.97%)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 주말 美 증시 상승 영향, 원/달러 환 율 하락, 韓 수출 호조, 로버트 카플란 美 댈러스 연은 총재 비둘기파적 발언,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반등. 기관은 사흘만에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10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으나 매도 규모는 크게 줄어 든 모습. 개인은 사흘만에 순매도를 기록.

금일 관세청이 발표한 8월1~20일 수출 액은 32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0.9% 증가했고,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으로는 31.5% 증가를 기록. 품목별로는 반도체(39.8%), 철강제품(57.2%), 석유제품(55.3%), 승용차(37.0%), 무선통신기기(47.0%), 자동차 부품(31.8%), 선박(69.5%) 등의 수출이 증가. 반면, 가전제품(-0.1%) 등의 수출은 감소.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18명으로 지난 17일 이후 6일만에 1,500명을 하회했고, 수도권 847명(61.8%), 비수도권 523명(38.2%)을 기록.

셀트리온(+6.77%)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美·유럽 진출 기대감 등으로 강세를 보였고, LG화학(-11.14%)은 GM 전기차 볼트 모델 추가 리콜 소식에 급락 마감.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6,099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722억, 28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940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80계약, 277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9원 하락한 1,173.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5bp 상승한 1.389%, 10년물은 전일 대비 3.6bp 상승한 1.88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내린 110.45 마 감. 금융투자가 8,307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7,63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6틱 내린 128.14 마감. 외국인이 2,225계약 순매도, 개인은 2,48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셀트리온(+6.77%), 현대모비스(+3.38%), 삼성SDI(+3.37%), 카카오(+3.12%), 삼성바이오로직스(+2.33%), SK이노베이션(+2.15%), NAVER(+1.66%), 삼성물산(+1.57%), 현대차(+1.24%), 삼성전자(+0.83%) 등이 상승. 반면, LG화학(-11.14%), LG전자(-4.10%), SK바이오사이언스(-2.12%), 크래프톤(-1.42%), 카카오뱅크(-1.32%)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증권(+2.96%), 의약품(+2.80%), 통신(+2.58%), 건설(+2.36%), 운수창고(+2.08%), 운수장비(+2.06%), 기계(+1.96%), 유통(+1.75%), 서비스(+1.72%), 보험(+1.36%), 종이/목재(+1.32%), 음식료(+1.18%) 등이 상승. 반면, 화학(-2.29%), 의료정밀(-2.28%), 은행(-0.8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090.21P(+29.70P/+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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