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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4/12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4.12

코스피 마감시황

4/12 KOSPI 3,135.59(+0.12%) Fed 완화적 기조 재확인(+), 개인 순매수(+),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Fed 완화적 기조 재확인 및 경기 부양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34.88(+3.00P, +0.10%)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 을 확대했고, 3,147.27(+15.39P, +0.4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하락 전환해 3,127.91(-3.97P, -0.13%)에서 장중 저점을 기 록. 오후 들어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3,135.59(+3.71P, +0.12%)에 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속 개인 순매수에 코스피지수는 상승.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거래일, 6거래일 연속 순매 도. 연기금 등은 금일도 1,2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19거래일 연속 순매도.

美 Fed 완화적 기조 재확인 및 경기 부양 기대감 지속 등으로 지난 주말 美 증시가 상승 하면서 장 초반 코스피지수에 호재로 작용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실현에 나서면 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으로 11일 TV 인터뷰에서 연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 같다며, 연준 책임자로서 미국 경제가 완전히 회복 될 때까지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해야한다고 강조. 현지시간으로 9일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통화정책에 변화를 주기 전에 지표에 실질적인 진전이 필요하다며, 올해 인플레이션이 2%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지만 이는 일시적일 것이라고 발언.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7명으로 엿새만에 600명을 하회.

LG화학-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쟁 합의 소식에 SK이노베이션(+11.97%), LG화학(+0.62%)이 상승했고, POSCO(+0.46%)는 1분기 호실적 발표 속에 강보합.

아시아 주 요국 지수는 대만이 상승했고, 일본, 중국, 홍콩은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 6,898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76억, 3,88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430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24계약, 507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7원 상승한 1,124.9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일 대비 2.8bp 하락한 1.140%, 10년물은 전일 대비 2.6bp 하락한 2.00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5틱 오른 110.89 마감. 금융투자가 4,825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33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43틱 오른 126.78 마감. 외국인은 5,54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3,42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이노베이션(+11.97%), SK텔레콤(+2.35%), 삼성바이오로직스(+1.56%), KB금융(+1.52%), SK(+0.85%), LG화학(+0.62%), NAVER(+0.52%), POSCO(+0.46%) 등이 상승. 반면, 엔씨소프트(-2.05%), SK하이닉스(-1.79%), LG전자(-1.26%), 삼성SDI(-1.21%), 현대차(-1.09%), 현대모비스(-0.98%), 삼성전자(-0.48%)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비금속광물(+2.56%), 섬유/의복(+1.86%), 화학(+1.54%), 통신(+1.28%), 의약품(+1.24%), 금융(+0.74%), 서비스(+0.30%)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2.81%), 전기/전자(-0.76%), 건설(-0.74%), 증권(-0.66%), 기계(-0.53%), 운수창고(-0.48%), 운수장비(-0.35%)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35.59P(+3.71P/+0.12%)
[ 작성일자 : 2021/04/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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