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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3/25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3.25

코스피 마감시황

3/25 KOSPI 3,008.33(+0.40%)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 밤 뉴욕증시가 유럽 코로나19 우려 지속 및 기술주 약세 등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 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995.67(-0.68P, -0.02%)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2,987.83(-8.52P, -0.2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 이다 상승했고, 정오 부근 3,024.63(+28.28P, +0.94%)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 이후 상승폭을 반납해 하락 전환해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상승한 끝에 결국 3,008.33(+11.98P, +0.40%)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 순매수 속에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만에 반등.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5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의 자산 리밸런 싱 자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오는 26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연기금 등은 금일 2,000억 넘는 순매도,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미국 증시가 하락한 여파 등이 장 초반 코스피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중국과 일본 증시가 오전중 상승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확대 중국 증시가 오전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 전환 하 면서 코스피지수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기도 했으나 코스피지수는 견조한 개인 순 매수 등으로 장 막판 재차 상승세를 보였음.

한편, 금일 개장 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음. 합 참은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고도 약 60km로 약 450km를 비행한 것 을 우리 측이 탐지했다고 설명.

일본, 대만은 상승, 중국은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19억, 795억 순매도, 개인은 2,17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1계약, 932계 약 순매수, 외국인은 1,517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원 하락한 1,133.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6bp 하락한 1.089%, 10년물은 전일 대비 2.5bp 하락한 1.96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6틱 오른 110.93 마감. 금융투자와 자산운용이 각각 5,288계약, 2,985계약 순매수, 개인은 5,530계약 순매도, 외국인도 1,954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8틱 오른 127.09 마감. 외국인과 금융투자가 각각 1,289계약, 1,056계약 순매수, 자산운용과 은행 은 각각 1,021계약, 1,09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삼성물산(+4.22%), KB금융(+3.14%), 셀트리온(+2.50%), 신한지주(+2.14%), SK텔레콤(+1.81%), SK이노베이션(+1.47%), LG전자(+1.02%), POSCO(+0.82%) 등이 상승. 반면, 엔씨 소프트(-3.21%), NAVER(-1.81%), 카카오(-1.42%), 현대차(-1.36%) 등은 하락. 삼성SDI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종이/목재(+3.22%), 유통(+1.68%), 의료정밀(+1.54%), 금융(+1.50%), 은행(+1.49%), 통신(+1.41%), 화학(+1.28%), 전기가스(+1.17%), 철강/금속(+1.15%), 보험(+1.00%), 건설(+0.75%), 증권(+0.68%) 등이 상승. 반면, 서비스(-0.89%), 운수장비(-0.5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008.33P(+11.98P/+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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