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국내시황

2020/09/25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0.09.25

코스피 마감시황

9/25 KOSPI 2,278.79(+0.27%) 美 증시 상승(+), 반발 매수세 유입(+),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술주 반등 및 추가 경기 부양 기대 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295.19(+22.49P, +0.99%)로 상승 출발. 장초반 2,296.36(+23.66P, +1.0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하다 하락 전환. 오 전 중 2,267.63(-5.07P, -0.22%)에서 저점을 형성했고, 이내 반등에 성공한 뒤 2,290 선을 회복하기도 함. 이후 상승폭을 다소 줄여 2,285선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 가던 지수는 장 막판 상승폭을 더욱 축소해 결국 2,278.79(+6.09P, +0.27%)로 장을 마감.

밤사이 美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연평도 실종 공무원 사살 관련 김정은 위원 장 사과 통지문 발송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기관과 개인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으며, 개인은 5거래일 연 속 순매수.

다만,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美 대선 불확실성 등 도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4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이 95명, 해외 유입이 19명으로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

일본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728억, 187억 순 매수, 외국인은 90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외국인이 3,579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83계약, 1,115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4원 하락한 1,172.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2bp 하락한 0.85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3bp 하락한 1.424%를 기록.

3년 국채선 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하락한 112.03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3,502계약 순매도, 은행은 3,28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틱 하락한 133.09로 마감. 은 행과 외국인이 2,110계약, 62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56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LG전자(+3.80%), 셀트리온(+3.40%), POSCO(+3.19%), KB금융(+2.69%), LG화학(+2.62%), 삼성SDI(+0.49%), 삼성물산(+0.49%), 현대모비스(+0.45%), NAVER(+0.34%), 삼성바이오로직스(+0.30%), SK텔레콤(+0.22%), 삼성전자(+0.17%) 등이 상승. 반면, SK하이닉스(-1.66%), 기아차(-1.23%), 넷마블(-0.90%), 현 대차(-0.87%), 엔씨소프트(-0.38%), 카카오(-0.14%)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철강금속(+1.63%), 의료정밀(+1.10%), 화학(+0.90%), 은행(+0.80%), 증 권(+0.77%), 금융업(+0.62%), 유통업(+0.53%), 섬유의복(+0.40%), 종이목재(+0.32%), 의약품(+0.31%), 운수창고(+0.2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보험(-0.77%), 기계(-0.72%), 운수장비(-0.26%), 전기가스업(-0.18%), 통신업(-0.1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278.79P(+6.09P/+0.27%)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