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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0/07/22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0.07.22

코스피 마감시황

7/22 KOSPI 2,228.66(-0.01%) 美 추가부양책 및 주요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EU 회복기금 합의 및 기업실적 양호, 기술주 부진 등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U 회복기금 합의 소식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228.20(-0.63P, -0.03%)으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고, 정오 부근 2,238.86(+10.03P, +0.4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줄였고, 하락 전환해 오후 한때 2,221.62(-7.21P, -0.3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막판 낙폭 을 줄여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끝에 결국 2,228.66(-0.17P, -0.01%)에서 거래를 마 감.

지난밤 美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장중 중국 증시 상승 영향 등에 코 스피지수도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음. 그러나, 中 증시가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줄였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속에 결국 약보합 마감. 철강, 석유화 학, 보험 테마가 상승했고, 조선, 항공, 자동차, 반도체 대표주 등이 하락하는 등 업 종별 차별화가 장세가 나타났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경기 부양책과 관련 해 美 정치권의 갈등이 지속됐고, 이번주 테슬라,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주요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모습.

한편, 현지시간으로 21일 트럼 프 대통령은 코로나19 TF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더 나아지기 전에 아마 더 나빠질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발언을 내놓았음.

중국, 대만이 상승했고, 일본, 홍콩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12억, 2,419억 순매도, 개인은 3,61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677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16계약, 73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5원 하락한 1,195.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8bp 하락한 0.810%, 10년물은 전일 대비 1.0bp 하락한 1.34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5틱 오른 112.19 마감. 외국인이 3,376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2,05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1틱 오른 134.20 마감. 금융투자와 외국인이 각각 925계약, 40계약 순매수, 은행과 연기금 등은 각각 624계약, 391 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현대모비스(-2.76%), 현대차(-2.47%), 기아차(-2.45%), KB금융(-1.36%), 삼성전자(-1.08%), SK하이닉스(-1.07%), LG화학(-0.75%)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5.33%), POSCO(+3.13%), SK바 이오팜(+1.35%), 삼성물산(+0.91%), SK(+0.86%), 카카오(+0.63%), 삼성SDI(+0.26%) 등은 상승. NAVER와 셀트리온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 철강/금속(+3.85%), 의약품(+3.60%), 은행(+1.06%), 종이/목재(+0.91%), 보험(+0.88%), 화학(+0.65%), 의료정밀(+0.59%), 건설(+0.47%), 기계(+0.27%) 등이 상승. 반면, 운수창고(-2.87%), 운수장비(-2.25%), 전기/전자(-0.82%), 음식료(-0.71%), 통신(-0.36%), 섬유/의복(-0.35%), 서비스(-0.2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228.66P(-0.17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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