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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0/05/21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0.05.21

코스피 마감시황

5/21 KOSPI 1,998.31(+0.44%) 글로벌 경제 정상화 기대감(+), 中 양회 기대감(+), 정 부 ‘그린뉴딜’ 정책 기대감(+), 개인/외국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경제 정상화 기대감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000선을 회복하며 2,003.20(+13.56P, +0.68%)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004.95(+15.31P, +0.7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고, 2,0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전 중 1,993.00(+3.36P, +0.17%)까지 상승폭을 반납해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이후 장 마감까지 2,000선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간 끝에 결국 1,998.31(+8.67P, +0.44%)로 장을 마감. 美 50개 주 모두 경제 재개를 발표하는 등 글로벌 경제 정상화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中 양회 개최 속 경기 부양 기대감,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기대감 등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지난 3월6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2,0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이 순매도하면서 종가 기준 2,000선 회복에는 실패하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체로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01억, 750억 순매수, 기관은 3,90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 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42계약, 658계약 순매수, 개인은 2,957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6원 상승한 1,230.9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2bp 하락한 0.85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6bp 하락한 1.34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상승한 112.10으로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3,884계약, 2,45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5,208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 물은 전거래일 대비 24틱 상승한 134.11로 마감. 은행이 1,08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51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엔씨소프트(+5.60%), LG화학(+4.14%), SK(+3.60%), 카카오(+2.59%), 삼성바이오로직스(+1.50%), POSCO(+1.43%), NAVER(+1.35%), 삼성SDI(+1.21%), 현대모비스(+1.08%), SK텔레콤(+0.71%), 한국전력(+0.23%) 등이 상승. 반면, 신한지주(-1.34%), 삼성물산(-0.99%), SK하이 닉스(-0.83%), 삼성에스디에스(-0.28%), LG생활건강(-0.28%), 현대차(-0.10%), 삼성전자(-0.10%) 등은 하락. 셀트리온은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의료정밀(+2.43%), 증권(+1.82%), 서비스업(+1.50%), 기계(+1.45%), 화학(+1.42%)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철강금속(+0.82%), 은행(+0.82%), 의약품(+0.74%), 금융업(+0.48%), 비금속광물(+0.45%), 운수장비(+0.43%), 제조업(+0.35%), 음식료업(+0.32%), 전기가 스업(+0.26%), 운수창고(+0.25%)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보험(-1.11%), 건설업(-0.53%), 섬유의복(-0.53%), 통신업(-0.37%), 종이목재(-0.28%), 전기전자(-0.15%) 업종 등 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98.31P(+8.67P/+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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