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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0/02/19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0.02.19

코스피 마감시황

2/19 KOSPI 2,210.34(+0.07%) 반발매수세 유입(+),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

지난밤 뉴욕증시가 애플 실적 우려 속에 혼조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222.51(+13.63P, +0.62%)에서 상승 출발. 장 초반 2,226.00(+17.12P, +0.7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2,191.20(-17.68P, -0.8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줄여 상승 전환했으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 임. 오후 들어서도 뚜렷한 방향성 없이 혼조세를 보이다 결국 2,210.34(+1.46P, +0.07%)에서 거래를 마감. 금일 코스피지수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소식에 오전중 낙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반발매수세 유입 등으로 낙폭을 만회한 끝에 결국 강보합 마감. 외국인·기관의 동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순매수 속에 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반등. 금일 오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 는 총 46명(오전9시 기준)이라고 밝혔음.

일본, 홍콩, 대만이 상승했고, 중국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대부분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1,668억 순매 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05억, 18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78계약, 662계약 순매수, 개인은 5,626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감 등으로 전거래일 대비 0.2원 하락한 1,189.3원을 기록.

국고 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3bp 상승한 1.284%, 10년물은 전일 대비 0.1bp 하락한 1.55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3틱 내린 110.80 마감. 금융투자가 7,03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91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종가와 같은 131.80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이 각각 2,101계약, 1,275계약 순매수, 반면, 외국인과 연기금 등은 각각 1,862계약, 1,08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카카오(+4.40%), NAVER(+1.61%), SK하이닉스(+1.47%), LG생활건강(+1.44%), 삼성전자(+0.67%), 삼성물산(+0.43%), 신한지주(+0.27%) 등이 상승. 반면, LG화학(-3.35%), 셀트리온(-1.63%), 삼성바이오로직스(-1.56%), 현대차(-0.75%), POSCO(-0.46%), SK텔레 콤(-0.44%) 등은 하락. 삼성SDI, 현대모비스, SK, 삼성에스디에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보험(-1.70%), 화학(-0.98%), 기계(-0.89%), 건설(-0.87%), 의약품(-0.80%), 비금속광물(-0.75%), 유통(-0.62%), 운수창고(-0.62%), 금융(-0.59%), 섬유/의복(-0.43%) 등이 하락. 반면, 종이/목재(+4.55%), 음식료(+1.30%), 서비스(+1.23%), 의료정밀(+0.75%), 전기/전자(+0.69%), 철강/금속(+0.61%), 은행(+0.49%) 등 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210.34P(+1.46P/+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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