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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19/12/27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19.12.27

코스피 마감시황

12/27 KOSPI 2,204.21(+0.29%)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美증시 사상 최고치(+), 배당락일 외국인·개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및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박싱데이로 휴장. 이날 코스피지수는 배당락일을 맞은 가운데, 2,183.70(-14.23P, -0.65%)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177.40(-20.53P, -0.9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오 전중 상승 전환.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고 2,215.55(+17.62P, +0.80%)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했음. 이후 상승폭을 재차 반납했고, 장 후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 이다 상승해 2,204.21(+6.28P, +0.29%)에서 거래를 마감. 배당락일에도 불구하고, 美 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및 전일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 소식 등이 전해졌고,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 한편, 전일 한국거래소 는 올해 현금배당액이 전년과 동일하다고 가정시 코스피지수가 2.09% 하락하더라도 지수가 보합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음.

홍콩, 대만이 상승했고, 일본, 중국이 하 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원 하락한 1,161.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61억, 1,923억 순 매수, 기관은 2,786억 순매도. 연기금 등은 82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16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85계약, 2,64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 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삼성SDI(+4.72%), 삼성바이오로직스(+3.87%), 삼성물산(+2.35%), 삼성전자(+1.99%), NAVER(+1.66%), 셀트리온(+1.66%), SK하이닉스(+1.27%), LG화학(+0.81%), 삼성에스디에스(+0.51%) 등이 상승. 반면, 신한지주(-3.61%), 삼성생명(-2.87%), SK텔레콤(-2.86%), KB금융(-2.73%), POSCO(-1.85%), 기아차(-1.66%), 현대차(-1.63%) 등은 하락. SK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 은행(-4.72%), 보험(-2.55%), 통신(-2.52%), 금융(-2.26%), 증권(-1.75%), 철강/금속(-1.21%), 건 설(-0.98%), 운수장비(-0.69%), 비금속광물(-0.62%), 화학(-0.41%) 등이 하락. 반면, 의약품(+2.22%), 전기/전자(+1.96%), 의료정밀(+1.65%), 제조(+0.95%), 유통(+0.76%), 서비스(+0.73%), 섬유/의복(+0.6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204.21P(+6.28P/+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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