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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19/10/21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19.10.21

코스피 마감시황

코스피시장, 개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사흘만에 반등.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中 성장률 둔화 여파 등으로 하락했으며, 주요 유럽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 지수는 2,067.97(+7.28P, +0.35%)로 상승 출발.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한 뒤 2,059.33(-1.36P, -0.0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키워 2,065선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다 결국 2,064.84(+4.15P, +0.20%)에서 장을 마감.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 승을 이끌었음. 다만, 美/中 무역협상, 브렉시트 이슈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

중국, 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상승.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9.5원 하락한 1,172.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7억, 542억 순매수, 외국인은 1,22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75계약, 3,077계약 순매수, 기관은 3,59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신한지주(+1.78%), 삼성에스디에스(+1.04%), LG화학(+1.02%), NAVER(+1.00%), 삼성전자(+0.80%), 삼성물산(+0.76%), KB금융(+0.70%), 셀트리온(+0.28%), 삼성SDI(+0.22%), SK하이닉스(+0.13%) 등이 상승. 반면, POSCO(-1.78%), 삼성바이오로직스(-1.31%), LG생활건강(-1.26%), 현대모비스(-1.04%), 현대차(-0.81%), 한국전력(-0.77%), 기아차(-0.49%), SK(-0.21%) 등은 하락. SK텔레콤은 보합.

업종별로 는 등락이 엇갈림. 서비스업(+1.00%), 보험(+0.91%), 음식료업(+0.89%), 은행(+0.79%), 전기전자(+0.76%), 금융업(+0.35%), 의료정밀(+0.33%), 통신업(+0.15%), 제조업(+0.13%) 등이 상승. 반면, 기계(-1.14%), 건설업(-1.06%), 철강금속(-0.90%), 증권(-0.75%), 운수장비(-0.72%), 화학(-0.55%), 전기가스업(-0.49%), 종이목재(-0.35%) 업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64.84P(+4.15P/+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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