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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19/09/26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19.09.26

코스피 마감시황

코스피시장, 개인 순매수 등에 강보합 마감.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등에 상승했으며, 주요 유럽증시는 트럼프 美 대통령 탄핵 조사 착수 속 일제 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082.66(+9.27P, +0.45%)으로 상승 출발. 상승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오전 중 2,087.33(+13.94P, +0.67%)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서서히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후 장중 하락 전환했고, 2,064.34(-9.05P, -0.44%)까지 낙폭을 키우며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빠르게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2,074.52(+1.13P, +0.05%)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트럼프 대통령의 美/中 무역협상 낙관 발언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우려 완화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개인이 순매수하면서 지수는 강보합 마감. 다만, 중국증시 부진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한편, 일본이 상승한 반면, 중 국, 대만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198.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이 556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 각 451억, 22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개인이 4,079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28계약, 70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현대모비스(-2.16%), 기아차(-2.07%), 삼성에스디에스(-1.75%), 한국전력(-1.50%), 현대차(-1.12%), SK이노베이션, LG생활건강, 삼성물산, SK텔레콤,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1.71%), KB금융(+1.03%), 삼성전자, 신한지주, 셀트리온 등은 상승. NAVER와 POSCO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보험(-1.36%), 운수장비(-1.13%), 전기가스업(-1.10%), 의료정밀(-0.99%), 화학(-0.54%), 기계(-0.52%), 음식료업(-0.45%), 종이목재(-0.38%), 운수창고(-0.34%), 유통업(-0.33%), 철강금속(-0.26%)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복(+1.10%), 건설업(+0.95%), 전 기전자(+0.80%), 은행(+0.74%), 제조업(+0.12%)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74.52P(+1.13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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