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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19/07/30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19.07.30

코스피 마감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 순매수 속 닷새만에 반등.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 상 및 FOMC 관망세 속 혼조 마감, 유럽 주요국 증시는 파운드 급락 속 영국이 상승했 고, 독일·프랑스 등은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035.32(+5.84P, +0.29%)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032.61(+3.13P, +0.1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확대했음. 오후 들어 2,044.59(+15.11P, +0.7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다소 반납한 끝에 2,038.68(+9.20P, +0.45%)에서 거래를 마감.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지수는 닷새만에 반등. 그러나 FOMC를 앞둔 경계감과 美·中 무역협상 및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우려 등이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지수의 상승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

일본, 중국, 홍콩이 상승했고, 대만이 하락하는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대부분 상승.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 비 1.9원 하락한 1,181.6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13억, 25억 순매수, 개인은 1,45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479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45계약, 2,49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삼성SDI(+3.49%), SK하이닉스(+2.47%), 기아차(+2.33%), LG생활건강(+1.85%), 삼성바이오로직스(+1.28%), 삼성전자(+0.98%), SK이노베이션(+0.89%), 현대모비스(+0.62%) 등이 상승. 반면, 한국전력(-1.25%), 셀트리온(-1.12%), 삼성에스디에스(-0.71%), KB금융(-0.57%), 삼성물산(-0.54%) 등은 하락. 현대차, NAVER 등은 보합.

업종 별로도 대부분 상승. 섬유/의복(+2.52%), 종이/목재(+2.10%), 비금속광물(+1.35%), 전기/전자(+1.20%), 운수창고(+1.00%), 제조(+0.82%), 운수장비(+0.72%), 건설(+0.55%) 등은 상승. 반면, 보험(-0.81%), 전기가스(-0.74%), 은행(-0.73%), 의료정밀(-0.52%), 금융(-0.42%), 서비스(-0.3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38.68P(+9.20P/+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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