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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18/11/22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18.11.22

코스피 마감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에 사흘째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기술주 반등 속 대체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지수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79.01(+2.46P, +0.12%)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전 한때 2,081.75(+5.20P, +0.2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혼조세를 보였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했음. 오후 들어서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장 후반 2,066.20(-10.35P, -0.5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다소 만회한 끝에 2,069.95(-6.60P, -0.32%)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도 순매도에 동참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음. 현대차, 기아차 등 자 동차株들의 부진이 두드러졌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이 상승했고, 중국, 대만이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4원 내린 1,129.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1,003억, 440억 순매도, 개인은 1,42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0계약, 152계약 순매도, 개인은 28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현대모비스(-8.65%), 삼성물산(-5.95%), 현대차(-5.11%), 삼성생명(-4.11%), 삼성에스디에스(-2.92%), 삼성SDI, 셀트리온, LG화학, SK, POSCO 등이 하락. 반면, NAVER(+2.82%), SK텔레콤(+2.32%), SK하이닉스(+1.76%), LG생활건강(+1.12%),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 KB금융 등은 상승. 신한지주, 한국전력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운수장비(-4.52%), 기계(-2.65%), 건설(-1.93%), 운수창고(-1.85%), 유통(-1.77%), 보험(-1.16%), 철강/금속, 의약품, 음식료, 증권, 제조, 화학, 비금속광물, 금융, 전기가스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1.53%), 의료정밀(+1.41%), 섬유/의복(+1.36%), 전기/전자, 서비스, 은행, 종이/목재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69.95P(-6.60P/-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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