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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18/11/21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18.11.21

코스피 마감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 순매도에 이틀째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기술주 및 유통주 약세, 국제유가 폭락 등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지수도 美 기술주 부진 여파 등으로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57.07(-25.51P, -1.22%)로 약세 출발. 장 초반 2,049.76(-32.82P, -1.5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여나갔음.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꾸준히 줄여나갔고, 장 후반 2,077.49(-5.09P, -0.2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2,076.55(-6.03P, -0.29%)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 하락 여파에 외국인이 7거래일째 순매도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하락. 다만, 기관이 8거래 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고, 개인도 순매수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대부분 만 회하며 거래를 마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했고, 중국, 홍콩은 상승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8원 오른 1,131.6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897억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3,269억, 71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910계약, 77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84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2.50%), POSCO(-1.93%), 삼성전자 (-1.64%), 삼성물산(-1.44%), NAVER(-1.39%), 셀트리온(-1.10%), SK텔레콤, KB금융,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등은 하락. 반면, 삼성에스디에스(+1.34%),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삼성SDI, 현대차, LG화학,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다소 우세. 건설(-1.13%), 전기/전자(-1.00%), 보험, 증권, 종이/목재, 의약품, 철강/금속, 금융, 통신, 유통, 은행, 제조, 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비금속광물(+2.26%), 음식료업(+1.86%), 의료정밀(+1.01%), 기계, 화학, 운수창고, 전기가스, 운수장비, 섬유/의복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76.55P(-6.03P/-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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