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23.01.26
1월26일 KOSPI200 선물지수는 개인/외국인 순매수 등으로 강세.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 지속, 기업 실적 우려 등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종가와 동일한 322.55에서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키워 321.50(-0.33%)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했고 오전중 323선 중반 부근까지 올라서는 모습. 오후들어서도 상승폭을 꾸준히 확대해나간 지수는 장 후반 326.85(+1.3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326.65(+1.27%)에서 거래를 마감.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테슬라의 견조한 실적, 현대차의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등에 관련 테마들이 강세를 보이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나는 모습.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지수선물 상승을 주도함.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23계약, 555계약 순매수, 기관은 883계약 순매도.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1.08을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5,703억 순매수(차익 344억 순매수, 비차익 5,359억 순매수).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대비 4.10P(+1.27%) 상승한 326.65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47,578계약 증가한 189,897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399계약 증가한 306,576계약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