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22.11.10
11월10일 KOSPI200 선물지수는 기관 순매도 등으로 약세.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중간선거 결과 혼선, CPI 경계감, 암호화폐 급락 속 급락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313.55(-0.85%)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축소해 오전중 315.65(-0.19%)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워나가는 모습. 오후들어 313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낙폭을 키웠고, 결국 장중 저점인 311.45(-4.80P, -1.52%)에서 거래를 마감. 美 중간선거 불확실성 증대,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가운데, 기관이 순매도하며 지수선물 하락을 주도함.
이날 기관은 10,658계약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54계약, 5,571계약 순매수.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32를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2,734억 순매도(차익 536억 순매도, 비차익 2,198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대비 4.80P(-1.52%) 하락한 311.45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44,846계약 증가한 368,202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4,280계약 감소한 325,317계약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