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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김양균대표카페

[투자전략] 미중 무역협상 주시하는 관망세

2019.02.12 08:23:55

◆ 미중 무역협상 주시하는 관망세 <투자전략>

글로벌 경기전망 하향 조정이 지속되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여전하다. 지난 8일 EU 집행위원회는 브렉시트 불확실성과 중국 경제 둔화를 우려하며 올해 유로존의 GDP 성장률을 석달전 1.9%에서 1.3%로 무려 0.6% 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BOE도 올해 영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5%포인트 낮춘 1.2%로 제시했다.

지난 10일 라가르드 IMF 총재는 세계 경제 성장률이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며 '경제적 폭풍'의 가능성에 대비해야한다고 경고했다.  11일 중국 관영언론인 신화통신 산하 경제일간지는 올해 중국 경제는 여전히 하방 압력을 받아 경제성장률이 6.3%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올 1분기엔 6.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30년 만에 최저 분기 경제성장률이다.

 

중국의 지난해 GDP 성장률은 6.6%로 2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은 6.4%로 떨어졌다. 세계은행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6.2%로 예상했고, OECD는 6.3%로 전망했다. 특히 UBS 등 글로벌 IB들은 무역 전쟁이 극적으로 해소되지 않을 경우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5%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춘제 연휴 열흘 동안 중국 내 소매 요식업 매출이 지난해보다 8.5% 증가해 2005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소비 증가율도 9.0%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한 자릿수대에 진입했다.

경제 둔화를 보여주는 지표들이 잇따르면서 중국의 내수부양 노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미국과의 무역협상 조기 타결을 재촉하는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이 시작한 점도 호재로 작용하며 상하이종합지수는 1.36%, 선전성분지수는 3.06% 급등했다.

 

코스피지수는 중국 증시의 강세 영향으로 장 막판 반등하며 3.68포인트(0.17%) 소폭 오른 2180.73에 장을 마쳤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 연속 매도세를 나타내며 차익실현하는 모습을 보여 수급 불안은 지속됐다.

전일 현대차 등 국내 자동차주들은 강세로 마감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회의'를 열고 서울 도심 4곳에 수소 충전소 설치를 허용하면서 수소경제 활성화 기대감을 높였다.

전날 UBS는 트럼프 행정부가 EU에서 수입되는 완성차에만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자동차 부품이나 EU가 아닌 국가에서 수입되는 자동차는 표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진단도 나왔다.  미국 상무부의 수입자동차 관세 보고서 제출 기한은 오는 16일이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362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0.10포인트(-0.04%) 하락한 282.55로 거래를 마쳤다.  MSCI 한국지수는 0.13% 오른 62.75로 마감했다.  화요일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12/화)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금통위 의사록 공개(16:00), 2월 KDI 경제 동향,  중국 - 1월 외국인 직접투자(12:30),  유럽 - 12월 OECD 실업률, EU 재무장관 회의, OPEC 월간 보고서,  미국 - 파월 연준의장 연설, 12월 JOLTs 구인 이직 보고서 등이 예정돼 있다.  

 

 

◆ 무역협상 주시하며 혼조세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을 주시하면서 전강후약의 흐름을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백악관이 다음 달 중순 미국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투자자들은 협상이 완전히 결렬되기보다 휴전 기간을 연장해 양국 정상이 담판을 지을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미중 정상회담의 3월 개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회담 장소와 시기를 두고 양측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보아오포럼이 열리는 3월 26일~29일을 전후로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지만, 미국 측은 아직 이에 대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라는 소식이다.

다우지수는 53.22포인트(-0.21%) 내린 2만5053.11로 4일째 하락했다. S&P500지수는 1.92포인트(0.07%) 오른 2709.80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9.71포인트(0.13%) 상승한 7307.90으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새로 시작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EU가 노 딜 브렉시트를 차단할 것이라는 전망에 투심이 회복되며 상승했다. 브렉시트 리스크로 영국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은 0.2%에 그치며 전분기 0.6%에서 크게 후퇴하며 2012년 이후 최저치로 부진했다.

독일 증시는 0.99% 올랐고, 프랑스 증시도 1.06% 상승했다.  영국 증시도 0.82%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96% 올랐고, 범유럽지수 Stox600지수도 0.85% 상승 마감했다. 이탈리아 은행권의 부실 여신 감소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금융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 유선방송 관련주 CJ헬로 매각 소식에 주목받아 <시장핵심이슈>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한다는 소식에 유선방송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케이블TV 시장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주 중 이사회를 열고 CJ ENM이 보유한 CJ헬로 지분 53.9%를 1조원 안팎에 인수하는 방안을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CJ헬로비전 인수로 알뜰폰 가입자 81만명, 초고속인터넷 80만명, 케이블TV 422만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한꺼번에 가져올 수 있다. 다만 LG유플러스의 경우 CJ헬로 인수에 따른 단기 현금 유출과 그에 따른 배당 여력 축소 그리고 높은 매수 가격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를 사용하지못하도록 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5G 상용화를 개시한 세계 5개 이통사 중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유일한 업체인 LG유플러스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0.96%, CJ헬로도 -5.93% 하락했다. 유선방송 관련주인 태광산업, KMH 등은 강세로 마감했다.  


* TAKE-5 매매기준은 성공투자의 필수입니다.

                 1.실적호전주잡기

                 2.수급우량주잡기

                 3.매수포인트잡기

                 4.매도포인트잡기

                 5.조급한마음잡기

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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