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 지수는 14.83포인트(0.58%) 내린 2521.92에 마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4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밤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원 오른 1447.8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6.52%)는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사흘 연속 올라 

116만원으로 마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코스피 시총 3위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시총은 작년 말 67.5조원에서 82.5조원 수준으로 늘었다.

기준금리 인하 국면을 맞아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이차전지주는 전기차 

수요 둔화가 장기화하며 부진해지며 LG엔솔은 시총 4위로 밀렸다.

코스닥 지수는 0.35%오르며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램테크놀러지(16.05%)

필옵틱스(15.93%) 등이 급등했고, 

어보브반도체(↑) 네패스(16.91%) DB하이텍(16.82%) 등 AI 시스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고, 동해 유전 개발 관련 ‘대왕고래 테마주’는 약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일 내 보편관세를 발표할 것임을 예고하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둔화했지만, 실업률은 낮아졌고

시간당 임금은 예상보다 높게 올라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해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가 어려울 것이란 비관이 시장을 압박했다.

고용지표 발표 후 국채금리는 올랐고,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3%로 전월의 

3.3%에서 크게 뛰었고, 3월 기준금리 인하 전망은 낮아졌다.

다우(-0.99%), S&P500(-0.95%), 나스닥(-1.36%), 반도체(-1.63%)

엔비디아(0.90%)는 4일째 오르며 딥시크 충격으로 -20% 폭락한 후 반등세다.

아마존(-4.05%)은 부진한 실적과 대규모 AI 투자를 밝히며 급락했다.

테슬라(-3.39%)는 독일 등 유럽에 이어 중국 판매도 감소하며 하락세 이어졌다.

애플(-2.4%)은 중국이 구글에 이어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하락하는 등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할 것이란 우려에 다른 빅테크 주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금값은 안전자산 선호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이시바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에서 다음 주 

다수 국가에 대한 상호 관세(보편관세) 부과를 실시하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는 10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에 25% 관세율을 

부과하고,  11일이나 12일에 상호 관세에 대한 회의 후 관세 부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즉시 발효될 것이라고 밝혀 긴장된다.

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모든 국가에 보편관세를 부과하게 될 경우

우리나라의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해 총수출은 -1.9% 줄 것으로 예상됐다.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며 주말 원/달러 환율은 1454원으로 급등했다.

미국발 관세 전쟁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 동안 트럼프와 시진핑 간 

통화는 이뤄지지 않았고, 중국은 10일부터 보복 관세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미국 통상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트럼프와

시진핑의 협상이 타결된다면 글로벌 증시의 상승 재료가 될 수도 있겠지만

이번주 주식시장에 하방 압력이 될 수 있어 주목된다.

트럼프는 이번주 우크라이나 종전 논의를 구체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2% 전후 약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월요일(10일) 코스피 지수는 2500선 아래에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7일(금)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20%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1개(100만원)로 당일 단타 대응해 20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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