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9 11:10:49
쥬라기: 늘 행복하십시오.
쥬라기: 미국 시장과 일본 시장 등 선진국 시장이 이격 조정을 거치지 않은 채
쥬라기: 상승이 이어지면서 과속에 따른 이격 과열 상태입니다.
쥬라기: 미국 기술주의 대세 가격 구조차트가 대부분 대세 저항 천정 저항권에
쥬라기: 진입한 가운데 어제는 엔비디아의 실적과 함께 엔비디아가 16% 급등했죠.
엔비디아가 전날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023년 회계연도 4분기(11∼1월) 실적을 발표한 여파가 미 증시 랠리 재개를 주도했다.엔비디아는 이날 하루 16.40% 급등하며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아마존을 제치고 시총 순위 3위 자리를 탈환했다.
엔비디아가 몰아온 열풍에 힘입어 AMD(10.69%)도 10%대 급등했고, 브로드컴(6.31%), 마블 테크널러지(6.64%), ASML(4.81%),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4.94%), 마이크론(5.42%) 등 다른 반도체 관련주도 급등세를 나타냈다.
2024.02.23 엔비디아 호실적에 美증시 '열광'…다우·S&P500 사상 최고(종합) 연합뉴스
쥬라기: 앞서 채널 천정을 돌파한 후 추세 저항과 다소의 이격을 두고 있었으나
쥬라기: 어젯밤 실적을 앞세운 급등으로 인해 이제 저항까지의 이격이 메워진 듯,
쥬라기: 물론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높고, 1분기 실적도 호전되며 올랐지만,
쥬라기: 문제는 이런 실적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쥬라기: 현재 시가총액은 이익이 아닌 매출액의 31.8배를 나타내고 있어
쥬라기: 순이익마진율 48.8%에 대비하여 과도하게 높은 수준입니다.
쥬라기: 따라서 향후에도 실적이 증가하겠지만 실적성장률이 둔화되거나
쥬라기: 이익 마진율이 하락한다면 실적 증가에도 주가는 하락할 수 있게 됩니다.
쥬라기: 기업 실적이 장기적으로 호전되면서 주가가 장기 상승이 기대될 때는
쥬라기: 주가는 급히 오르기 보다는 완만한 상승을 하게 됩니다.
쥬라기: 장기로 크게 오르는 주가라면 현재 매도 보다는 매수가 주된 전략이 되죠.
쥬라기: 따라서 시세를 움직이는 세력은 주가를 하락시켜 단가를 낮춘 다음
쥬라기: 비중을 늘리게 되므로 주가가 완만한 상승을 하거나 하락하는 것이
쥬라기: 보다 일반적인 움직임입니다.
쥬라기: 반면, 향후 업황이 장차 변하여 실적이 하락 반전이 예상되거나
쥬라기: 주가의 추세 반전이 예상될 때는 주식은 매수보다 매도가 주 전략이 되죠.
쥬라기: 매도 전략에서는 제값보다 비싼 주식을 팔기 위해 매수세를 유인하는 데는
쥬라기: 주가를 급히 올려 상승의 기대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쥬라기: 따라서 주식을 천정에서 팔려고 할 때는 일반의 하락 예상을 비웃는 듯
쥬라기: 상승을 시키며 급등하는 과정이 필요하죠, 그래야 매각 단가도 높아집니다.
쥬라기: 주가가 급히 오르면 사람들은 도파민 분비와 관련된 기대감이 커져
쥬라기: 탐(貪)의 상태가 되므로 위험에 대한 경계심이 사라지고 놓지지 않게
쥬라기: 서둘러 주식을 사려는 심리가 생겨나죠.
쥬라기: 그래서 천정에서는 주가가 저항을 뚫고 더 급히 오르며 이격이 확대되고
쥬라기: 바닥에서는 주가가 지지를 뚫고 더 급히 하락하여 이격이 확대됩니다.
쥬라기: 우리는 이런 과정을 주가 상승의 ‘속도’와 ‘이격’을 점검함으로써
쥬라기: 추세 전환의 예비 신호로 인식하죠/
쥬라기: 특히, 천정권에서는 주로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가 상승합니다.
쥬라기: 왜냐하면 파생상품을 이용하면 시가총액 대형주를 매수하여 지수를 올리고,
쥬라기: 대신 선물이나 콜옵션을 매도하거나 풋옵션을 사면
쥬라기: 천정에서 주가를 아무리 올리더라도 손실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쥬라기: 이후 현물을 매도할 때 파생상품에서 이익이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따라서 선물과 주식을 연계하여 거래하는 전략에서는 천정에서는
쥬라기: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를 사서 지수를 급등시키는 한편
쥬라기: 파생상품 숏포지션으로 하락을 헤지하죠.
쥬라기: 이렇게 되면 일반은 주가지수가 상승하므로 주가가 상승한다고 생각하고
쥬라기: 주식을 매수하거나 주가가 하락하는데도 위험을 생각하지 않게 되죠.
쥬라기: 이런 주식과 파생상품을 합성하여 거래하는 전략이 있기 때문에
쥬라기: 주가가 천정에서 급등하며 오르고 주가가 바닥에서 급히 하락합니다.
쥬라기: 예상된 저항선을 돌파하거나 지지선을 깨는 것도 이런 전략에 기인하죠.
쥬라기: 이 때문에 실상 엔비디아 한 기업의 시적 호전이 발표되었지만
쥬라기: 주가 상승은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 전반에 걸쳐 나타나게 됩니다.
쥬라기: 대형주들은 이렇게 올려 놓더라도 선물이나 옵션으로 헤지를 해 두면
쥬라기: 아무런 위험이 없으며 향후 하락할 때는 파생상품에서 이익이 확대되죠.
쥬라기: 그러나 미국의 대형주 지수는 대부분 대세 천정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쥬라기: 따라서 주가가 이처럼 대세 구조의 천정권 상단에 위치하고 있고,
쥬라기: 지난해 이격을 조정하지 않은 채 과속으로 상승이 이어지면서
쥬라기: 연초부터 이격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하락 추세 전환 또는
쥬라기: 장기 조정에 대한 대비를 할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쥬라기: 일본 니케이지수 역시 같습니다.
쥬라기: 일본 이케이지수는 1989년 고점 이후 34년여만에 전고점을 넘었죠.
쥬라기: 이 상승을 주도한 것은 시가총액 1위인 도요타자동차 TM인데
쥬라기: 최근 도요타의 주가가 매우 가파른 과속과 이격 과열 상태입니다.
쥬라기: 천정권에서 일반의 매수를 유인하는 유형의 급등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죠.
쥬라기: 시세의 원리를 모르는 투자자는 이렇게 급등하는 주가에 주목하게 되고
쥬라기: 급히 오르는 주가를 행여 놓칠 새라 서둘러 매수를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쥬라기: 그러나 자금력을 가지고 대규모로 주식을 사서 보유하는 메이저 입장에서
쥬라기: 보면 장기로 크게 오를 주식을 이렇게 서둘러 가격을 올릴 필요가 없죠.
쥬라기: 가격을 급히 올리는 유일한 이유는 가급적 빠른 시간에 팔기 위함입니다.
쥬라기: 물론 시세를 이렇게 올리는 것도 파생상품을 이용한 것입니다.
쥬라기: 현물 주식을 사서 주가를 올리면서 대신 파생상품 숏포지션으로 헤지하죠.
쥬라기: 이 과정에서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은 오히려 매도를 하지만
쥬라기: 시가총액이 커서 지수 영향력이 큰 기업들은 마지막에 매수가 강화됩니다.
쥬라기: 그러나 이렇게 사서 올린 주가는 선물 옵션으로 주가가 하락하면
쥬라기: 오히려 이익을 얻는 포지션을 함께 늘렸으므로 향후 매수했던 대형주를
쥬라기: 매도하면 주가는 급하게 하락하고 주가를 올렸던 세력은 파생상품에서
쥬라기: 이익을 더 크게 얻게 됩니다.
쥬라기: 그래서 이런 과정을 점검하는데 주가의 ‘속도’라는 개념이 매우 중요하죠,
쥬라기: 마라톤 선수처럼 멀리(크게) 오래 가는 주식은 주가가 천천히 상승합니다.
쥬라기: 그러나 멀리 가지 못하는 주가는 단거리 선수처럼 급히 오릅니다.
쥬라기: 그래서 주가가 상승하는 속도를 보면 이런 흐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쥬라기: 일본 니케이지수는 1989년 전고점을 회복함으로써 전고점 저항권입니다.
쥬라기: 지난 10년 상승 추세의 고점을 잇는 장기 추세로도 저항권에 진입했죠.
쥬라기: 연초 예외적으로 이격 조정이 없이 두달이 안되어 예년 상승폭을 넘었으니
쥬라기: 분명 과속 상승으로 이후 이격 조정 내지 상단 기간 하락이 나타나기 쉽죠.
쥬라기: 이런 점에서 미국 시장의 기술주와 일본 유럽의 선진국 시장은
쥬라기: 향후 하락 전환 내지는 장기 정체 국면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쥬라기: 최근 만년 꼴찌로 뒤쳐져 있던 중국 시장이 상승이 이어진 가운데,
쥬라기: 지난 10년 상승이 이어져 온 선진국 시장 지수가 이격 조정 없이
쥬라기: 과속 상승을 하는 것은 시장의 중요한 변화가 예정되기 때문이라 봅니다.
쥬라기: 블랙록 신흥국 펀드 EEM을 미국 대형주 펀드 SPY로 나눈 상대비율은
쥬라기: 중국이 성장보다 안정을 중시하면서 긴축 정책을 편 2011년부터 하락하여
쥬라기: 지금껏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쥬라기: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 주가보다 대형기술주가 시가총액 상위에
쥬라기: 대거 포진된 미국의 기술주가 그간 상승에서 앞서왔음을 나타냅니다.
쥬라기: 그 결과 상승이 지속된 미국의 대형주들은 펀더멘털 대비 고평가된 대신
쥬라기: 구조조정과 장기에 걸친 성장에도 주가가 하락한 신흥국의 기업들은
쥬라기: 주가가 매우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죠.
쥬라기: 여기에 그간 과도한 긴축으로 저성장의 문제점을 인식한 중국이
쥬라기: 지금은 과거 10년 안정을 중시하던 정책에서 성장을 중시하는 정책으로
쥬라기: 정책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쥬라기: 지난 10년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느라 규제와 통화 긴축을 강화했던
쥬라기: 신흥국들은 이제 점차 규제를 풀고 통화를 완화하는 변화를 보이고 있죠.
쥬라기: 이제 물가상승률과 금리에서 상반된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죠
쥬라기: 과거 중국의 기준금리가 미국의 기준 금리보다 훨씬 높았다면,
쥬라기: 지금은 중국의 기준금리가 미국의 기준금리보다 크게 낮아져 있습니다.
쥬라기: 주택시장과 관련된 미국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6.87%로 높은 반면
쥬라기: 중국의 주택대출 기준 금리인 5년 프라임 금리는 최근 0.25%를 인하하여
쥬라기: 현재 3.95%로 낮아져 있습니다.
쥬라기: 과거 미국의 초 저금리가 부동산과 산업의 성장의 발판이 되어 주었다면,
쥬라기: 지금은 중국의 낮은 금리가 부동산과 산업 성장의 발판을 준비하고 있죠.
쥬라기: 인플레이션 역시 통화정책을 제한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쥬라기: 2021년 이전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은 안정이 되어 있던 대신
쥬라기: 중국은 2011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제정책이 안정을 우선하는
쥬라기: 긴축정책으로 선회하여 부동산 가격 규제와 통화 긴축 정책이 이어졌고,
쥬라기: 2020년 높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다시 한번 강력한 부동산 규제와
쥬라기: 통화 긴축이 이어진 결과 2021년 하반 이후의 급격한 침체를 경험했죠.
쥬라기: 그러나 지금은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을 나타나고 있으므로
쥬라기: 향후 공격적인 통화 팽창정책으로 성장 우선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죠.
쥬라기: 반면 2010년대부터 2020년까지 안정적인 물가를 유지했던 미국은
쥬라기: 제로 금리라 정책을 고수하면서 장기적인 부동산 시장 활황과 산업 성장을
쥬라기: 유지하여왔지만 코로나 팬데믹 후 과도하게 풀린 통화 때문에
쥬라기: 인플레이션이 과도하게 높아져 지금은 긴축정책이 유지되고 있고,
쥬라기: 원유가격을 하락시키고, 중국의 경기 위축이 원자재 수요를 둔화시켜
쥬라기: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면서 물가가 안정되었음에도 아직 높은 수준입니다.
쥬라기: 그러나, 향후 유가가 오르고 중국의 경기 회복과 함께 원자재 수요가 늘면
쥬라기: 인플레이션이 다시 확대되는 것은 분명하므로 통화정책을 완화하기 어렵죠.
쥬라기: 금리와 물가 등 주요 측면에서 지난 10년과 현재의 조건은 정반대입니다.
쥬라기: 주택가격 역시 미국과 중국이 상반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쥬라기: 2011년 중국은 과도한 부동한 가격 상승으로 긴축정책으로 선회하였고,
쥬라기: 미국은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어 경기 부양정책을 폈죠.
쥬라기: 이후에도 미국의 부동산 가격이 안정적인 수준에서 상승이 이어진 대신
쥬라기: 중국은 2017년과 2020년에 걸쳐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쥬라기: 부동산 가격 안정과 통화 긴축정책을 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쥬라기: 이런 조건의 차이가 통화정책의 차이를 주어 실물경기와 자산시장에
쥬라기: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것이라 봅니다.
쥬라기: 그러나, 2021년 이후 미국과 중국의 부동산 시장 환경은 정반대가 되었죠.
쥬라기: 미국은 부동산 가격이 과도하게 오르면서 결국 주택가격 안정을 위한
쥬라기: 고금리 정책과 통화 긴축정책으로 돌아서는 원인이 되었고,
쥬라기: 중국은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금리를 낮추면서 통화 팽창정책을 펴죠.
쥬라기: 한편, 미국은 2008-2011년에 걸친 주택가격 위축으로 주택 공급이 줄면서
쥬라기: 이후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장기 활황이 되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쥬라기: 마찬가지로 2020년 이후 중국의 부동산 경기 위축은 공급에 타격을 주어
쥬라기: 향후 수요 우위의 시장을 형성하게 되며 부동산 장기 활황의 발판이 되죠.
쥬라기: 지난 10년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이 낮은 물가와 그에 따른 낮은 금리로
쥬라기: 높은 성장을 유지하면서 주가가 상대적으로 올랐다면,
쥬라기: 향후에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높은 물가와 그에 따른 높은 금리로
쥬라기: 성장률이 낮아질 수 밖에 없으며 대신 물가가 과도하게 낮고
쥬라기: 이에 따라 금리를 충분히 낮췄을 뿐 아니라 금리를 더욱 낮출 수 있는
쥬라기: 잠재력을 가진 중국이 통화 완화와 함께 성장이 빨라지고 자산가치가
쥬라기: 오르는 국면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쥬라기: 주가의 밸류에이션에서도 상반된 위치에 머물고 있지만.
쥬라기: 향후 통화 정책에 따른 자산가치 변화와 성장 및 실적 모멘텀에서도
쥬라기: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성장이 부각되는 국면입니다. 따라서,
쥬라기: 위에서 제시한 신흥국 펀드 EEM과 미국 대형주 펀드 SPY의 상대비율은
쥬라기: 단순히 차트 상의 변화가 아니라 밸류에이션과 경기 및 실적 모멘텀에서도
쥬라기: 지난 10년의 추세에서 변화되어 신흥국이 선도하는 국면이 됨을 의미하죠.
쥬라기: 따라서 경기를 움직이는 인플레이션, 주택경기, 금리 및 통화정책을 볼 때
쥬라기: 중국과 미국이 지난 10년과 지금은 정 반대의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쥬라기: 따라서 고평가된 주가에 향후 경기 위축으로 전환되는 미국 시장은
쥬라기: 고평가된 주식을 팔 때이고 그래서 천정에서 오래 유지되고 또 오르면서
쥬라기: 비싼 주식을 사줄 매수 세력을 모으는 상승이 연장되기 쉽죠.
쥬라기: 반면 저평가 주가에 향후 경기 회복으로 전환되는 중국과 신흥국 시장은
쥬라기: 저평가된 주식을 살 때이고, 그래서 바닥에서 오래 유지되고 또 하락하며
쥬라기: 낮은 단가에 최대한의 물량을 확보해가는 전략이 진행되는 중입니다.
쥬라기: 특히 바닥에서의 주식 매수는 외국인의 주식 매수를 보면 알기 쉽죠.
쥬라기: 이미 2022년 2분기부터 계획적으로 주식을 사서 늘리고 있는 외국인은
쥬라기: 주가를 먼저 하락시켜 신용, 미수, 파생상품을 마진콜로 몰아 매수하는
쥬라기: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꾸준히 늘리지만 주가는 오르지 않죠.
쥬라기: 오른 목표 가격을 자신이 결정할 수 있다면 주식을 올려서 사지 않겠죠.
쥬라기: 언제든 원하는 가격은 만들 수 있으니 매수할 때는 가급적 하락시키고
쥬라기: 지루한 정체로 유인하며 주식을 매수하여 평균 단가를 낮출 것입니다.
쥬라기: 주가는 3년의 길고 지루한 하락을 해도 단3일, 또는 일주일 상승으로도
쥬라기: 긴 하락을 회복하고 수익이 될 수 있습니다.
쥬라기: 즉, 주식을 매수하는 메이저의 입장에서는 3년 또는 5년에 걸쳐 주가를
쥬라기: 제값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서 펀더멘털에 무관하게 하락과 정체를 시켜
쥬라기: 물량을 충분히 모은 후에는 하루 이들의 급등으로 바로 큰 수익을 만들죠.
쥬라기: 이 때 수익은 바로 가격 변화와 가인 낮은 단가와 모은 물량에서 나오죠.
쥬라기: 주가가 비대칭적으로 하락은 길고 상승은 매울 짧은 수 있음을 알면
쥬라기: 주식을 사서 하락을 하고 또 그 기간이 매우 길게 유지되더라도
쥬라기: 펀더멘털을 믿고 하락을 견디며 상승의 시기를 기다리거나
쥬라기: 하락할수록 저평가되는 밸류에이션에 주목하고 더욱 매수를 할 수 있죠.
쥬라기: 기업의 재무가 건실하고 경쟁력이 강하여 망하기 어려운 기업의
쥬라기: 주가가 펀더멘털 대비 심각하게 저평가된 상태라면 바로 이런 전략이
쥬라기: 장기적으로는 매우 확실하고 또 대단히 큰 수익을 주는 전략이 됩니다.
쥬라기: 그것이 바로 시장을 움직이는 메이저의 전략과 같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한국,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 시장은 메이져 외국인이 주식을 매집하는
쥬라기: 과정에서 주가 상승을 지연시키면서 지루한 정체가 이어져왔습니다.
쥬라기: 이미 시장의 메이저 세력은 2022년 2분기 하락을 유인한 후 매집을 해
쥬라기: 주식을 늘리고 있으나 상승은 번번히 무산시키면서 지루하게 정체시켰죠.
쥬라기: 대신 낮은 가격에서 신용이나 파생상품을 마진콜로 몰아 전가 매수를
쥬라기: 반복해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쥬라기: 이 시기에 주가가 천정권에 있었던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시장은
쥬라기: 반대로 하락을 지연시키거나 오히려 상승하면서 매수 세력을 유인해왔죠.
쥬라기: 덕분에 이 기간 많은 국내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팔고 이 시장의
쥬라기: 주식에 투자를 늘렸습니다.
쥬라기: 이제 그간 주가 하락으로 신흥국지수의 상승에 걸림이 되었던 중국이
쥬라기: 정부의 강력한 주가 부양의지와 함께 공매도 제한, 주식 대여 제한,
쥬라기: 일부 파생상품 거래 제한으로 공격적인 매도를 제한하는 한편,
쥬라기: 국부펀드의 주식 매입 확대, 370조원 규모의 기금 조성 후 주식 매입
쥬라기: 으로 증시에 장기적인 수급을 공급할 정책을 내놓았고,
쥬라기: 실물 경기와 자산시장의 유동성 확대를 위해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쥬라기: 주택담보 금리의 큰 폭 인하 등으로 전 방위적인 부양책을 내고 있습니다.
쥬라기: 공매도가 제한된 시장에 대규모 주식 매수 자금이 투입되고
쥬라기: 여기에 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로 통화 공급이 확대되면
쥬라기: 당연히 경기 회복과 함께 자산시장의 자산가격도 오르게 마련입니다.
쥬라기: 우리나라 역시 기업의 주가 저평가를 해소할 정책으로 ‘밸류업’ 프로그램
쥬라기: 정책을 도입하여 26일 발표할 예정이라 합니다.
2024.02.23 밸류업 발표 '임박'…저PBR 업은 코스피 강세, 코스닥은 약세 한국경제
쥬라기: 지난 정부에서 바이오를 필두로 정부 주도의 테마성 장세가 이어졌다면
쥬라기: 이제 밸류 업 프로그램으로 테마나 모멘텀이 아닌 가치주 장세가 시작되죠.
쥬라기: 지금은 자산가치 저평가가 주목을 받겠지만 향후 신흥국 제조업 경기가
쥬라기: 회복되면서 실적 성장이 빠른 기업으로 인해 확산될 것으로 봅니다.
쥬라기: 따라서 머지 않아 신흥국 펀드는 그간 저항이 되었던 60월 평균의
쥬라기: 저항을 돌파해 신고가 상승을 하기 쉽고, 이를 기점으로
쥬라기: 장기 상승 추세가 시작될 것이라 봅니다.
쥬라기: 이미 인도, 멕시코, 브라질이 260주 대세 추세선을 넘어 상승 이어지고
쥬라기: 후미에 위치한 한국과 그 뒤를 잇는 중국이 상승을 준비합니다.
쥬라기: 이처럼 여러 국면에 있는 신흥국 주가를 종합한 것이 신흥국 펀드이죠.
쥬라기: 중국이 원자재를 수입하는 브라질과 중국과 중국 수출을 주로 하는 한국은
쥬라기: 특히 중국의 경기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주가가 뒤쳐진 편입니다.
쥬라기: 신흥국 펀드가 260주/5년 대세 추세선을 돌파해 상승이 시작되면
쥬라기: 비로소 장기 바닥권에 오래 머물던 신흥국 지수의 상승 출발신호가 되죠.
쥬라기: 이 신흥국 지수의 상승과 함께 중국, 한국, 브라질을 포함한 신흥국 주가
쥬라기: 전반이 상승을 시작하게 됩니다.
쥬라기: 아울러 신흥국과 연관성이 큰 에너지, 대체에너지, 금속, 기계, 조선, 해운,
쥬라기: 금융, 건설 등 여러 경기 민감 속성을 가진 섹터가 상승을 하게 되죠.
쥬라기: 신흥국 펀드는 2022년 이후 가격이 40$ 이하에서 지루한 정체를 했지만
쥬라기: 이런 가격은 제 가격보다 현저히 저평가된(값싼) 가격으로 매집 기회이죠.
쥬라기: 지난 3년의 하락 정체가 매우 긴 시간으로 여겨지는 것이 당연하지만
쥬라기: 이런 장기적인 가격 구조로 볼 때는 매우 짧은 시간에 불과합니다.
쥬라기: 이런 주식 매수의 목표는 신흥국 펀드가 140$ 이상이 될 때를 겨냥합니다.
쥬라기: 따라서 지금은 주식을 매입하여 평가손실이 나타나 있기 쉬운 상태이지만,
쥬라기: 향후 경기 회복이 진행되어 경기의 정점에 달할 때는 이익은 매우 큽니다.
쥬라기: 지금은 매집구간에서 등락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수익을 평가하는 시기가
쥬라기: 아니며 오직 목적은 많은 수의 주식을 단가를 낮춰서 사는 것입니다.
쥬라기: 향후 수익이 얼마나 큰지는 신흥국지수가 140$ 이상으로 올랐을 때
쥬라기: 그 때 셈하고 판단하면 될 것입니다.
쥬라기: 신흥국 펀드는 여러 국가, 여러 업종, 여러 유형의 기업을 평균한 것입니다.
쥬라기: 평균한 펀드가 3배 정도 상승하는 경우 종목별로는 수배에서 100배에
쥬라기: 이르는 다양한 광범위한 수익이 밸류에이션과 실적 성장으로 나오게 되죠.
쥬라기: 외국인이 주가의 바닥권에서 2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주식을 늘려 온 것은
쥬라기: 바로 이런 큰 흐름의 전략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쥬라기: 국내 기관의 경우는 대략 투가 기간 1년이므로 연중 고점에서부터 죄팔고
쥬라기: 다시 사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쥬라기: 신흥국 펀드의 이런 모습에 반하여 미국 대형주 지수 또는 펀드는
쥬라기: 다음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완전 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죠.
쥬라기: 그래서 미국 대형 기술주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의 천정이라 봅니다.
쥬라기: 주가가 천정이라고 해도 2000년처럼 주가가 크게 하락하지는 않겠죠.
쥬라기: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처럼 초반 하락으로 고평가가 완화된 후
쥬라기: 실적이 점차 개선되며 이익이 증가 하는데도 주가가 장기간 정체하는
쥬라기: 국면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쥬라기: 비싼 가격에 매입한 후 장기간 정체하면 수익을 얻기 어려운 투자가 되죠.
쥬라기: 이 주가를 PER차트와 함께 보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쥬라기: 초반 12년간 주가가 하락한 후 12년의 긴 세월 박스권에 갇히게 되죠.
쥬라기: 그러나 PER은 꾸준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쥬라기: 이것은 주가는 오르지 않지만 매출과 이익은 매년 늘었음을 의미하죠.
쥬라기: 결국 저평가 수준이 15배 전후까지 내려선 후 몇 년을 정체하다가
쥬라기: 비로소 상승이 시작되어 장기 상승 추세로 움직입니다.
쥬라기: 이런 관점에서 엔비디아를 보면 장기적으로는 비슷한 움직임이 예상되죠
쥬라기: 주식은 단기로 보는 관점과 장기로 보는 관점이 전혀 다릅니다.
쥬라기: 상승인지 하락인지에 대한 인식도 다르고,
쥬라기: 상승이나 하락의 원인에 대한 인과관계도 전혀 다릅니다.
쥬라기: 따라서 그것을 표현하는 언어나 투자를 하는 방법과 전략이 완전 다르죠.
쥬라기: 따라서 한편은 매수라고 인식해도 다른 쪽은 매도로 인식할 수 있죠.
쥬라기: 그럼 앞으로 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쥬라기: 금과 은 등 귀금속을 포함하여 에너지, 금속, 곡물 등 원자재 및 상품
쥬라기: 가격이 전반적으로 장기 상승하게 됩니다.
쥬라기: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화석에너지와
쥬라기: 석유기업, 정유, 화학, 천연가스, 도시가스, 석탄 등 관련 산업
쥬라기: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대체에너지 태양광, 풍력, 원자력이 오릅니다.
쥬라기: 지금은 2022년 이후 정체해 있는 상황으로 수익을 셈하기 어렵죠.
쥬라기: 그러나 신흥국 경기가 회복되고 지구 기온이 올해 하락하므로
쥬라기: 올해는 에너지수요가 매우 강해지며 가격이 장기간 상승하게 됩니다.
쥬라기: 금과 은 등 귀금속과 함께 철강, 구리, 알루미늄 등 산업용 금속 가격은
쥬라기: 신흥국 지수가 정체하는 동안 동반하여 매우 지루한 정체를 나타냅니다.
쥬라기: 2021년 이전 주가가 크게 올랐다가 하락한 후 지루한 정체를 하므로
쥬라기: 기간 중 높은 가격에서 사서 보유한다면 평가손이 큰 데다가
쥬라기: 장기로 평가손이 회복되지 않으므로 매우 힘든 심리 상태가 되기 쉽죠.
쥬라기: 그러나 주가가 장기채널의 제2선으로 향후 네 구간 중 세구간의 상승을 할
쥬라기: 매우 큰 여력을 가지고 있어 경기가 회보되면서 매우 큰 이익을 얻게 되죠.
쥬라기: 과거 신흥국 경기가 동반 회복했던 2003-2007년 기간처럼
쥬라기: 장기에 걸쳐 대단히 큰 상승 국면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쥬라기: 따라서 광산업, 철강업, 구리와 비철금속, 철광석과 석탄을 운반하는
쥬라기: 벌크선 해운업, 금속부품(조립금속), 단조, 기계 등 연관산업이
쥬라기: 모두 장기에 걸쳐 대단히 큰 상승을 하게 됩니다.
쥬라기: 2년에 걸쳐 지루한 정체가 이어져 장기간 심리적이 어려움을 겪은 나머지
쥬라기: 지금은 포기하고 빠르게 오르는 기업으로 갈아타고 싶은 생각이 들겠으나
쥬라기: 지금은 이런 기업이 매수하여 들고 기다릴 절호의 기회입니다.
쥬라기: 벌크선의 운임은 겨울철 건설 비수기 때문에 변동이 크지만
쥬라기: 그 평균은 에너지나 금속 가격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며 움직입니다.
쥬라기: 따라서 이와 관련된 기업들은 주가가 함께 상승하고 함께 하락하죠.
쥬라기: 또한 이 에너지, 금속, 해운운임 등은 신흥국 지수와 함께 움직입니다.
쥬라기: 따라서 신흥국 지수가 상승을 할 준비가 된다는 것은
쥬라기: 에너지와 금속, 해운, 조선, 그리고 금융 등의 업종이 모두 상승하게
쥬라기: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쥬라기: 따라서 이런 부문 중에서 재무가 건실하고 경쟁력이 강하여
쥬라기: 시장점유율(매출액)이 크고 또 매출액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을
쥬라기: 선별하여 주가가 충분한 수준(자신의 기준)보다 저평가인지를 확인한 후
쥬라기: 매수하여 주식 수를 충분히 늘린 다음 신흥국 주가지수가 목표로 하는
쥬라기: 가격에 이를 때 즉, 경기가 최고의 활황을 보일 때까지 보유하면
쥬라기: 단기 차익거래로는 불가능한 대단히 큰 이익을 얻게 됩니다.
쥬라기: 지금은 중국이 본격적으로 주가를 부양하면서 신흥국 주가가 오르고
쥬라기: 그간 수급이 과도하게 쏠렸던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시장이
쥬라기: 주식을 처분하여 신흥국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기 위해 단가를 높이며
쥬라기: 주가를 상승시켜 매수세력을 유인하여 물량을 넘겨주는 시기입니다.
쥬라기: 그래서 주가가 오르는 그 오랜 기간 해외 주식을 거들떠 보지 않던
쥬라기: 투자자들이 매우 공격적으로 해외 주식을 사고 있는 것이죠.
쥬라기: 따라서 이런 전반적인 투자의 맥락과 전략 그리고 일반의
쥬라기: 투자의 유행을 살피면서 바른 전략을 가져가기 바랍니다.
쥬라기: 오늘은 그런 과정을 설명하는 다소 긴 강의를 하였으므로
쥬라기: 전체적인 맥락과 전략을 이해하는데 포커스를 맞추면 될 것입니다.
쥬라기: 주말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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