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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금) 뉴욕증시 하락했지만, 알파벳 MS 시간외 급등에 선물지수 급등

2024.04.26 08:33:30 조회165

SK하이닉스가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4% 급증한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하며 주가는 -5.12% 급락했다.

미국 증시 빅테크주들이 올해 신고가를 경신하는 상승세를 보인 후 실적 발표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하는 주가 패턴을 보이는 것과 유사한 모습이다.

삼성전자도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에 -2.93% 하락하며 전날 급등분을 반납했다.

 

LG에너지솔루션(-3.25%)은 전기차 수요 감소에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고 하락했고,

미국 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분을 제외하면 적자 전환했다.

삼성SDI(-2.01%), 포스코퓨처엠(-5.56%), 에코프로비엠(-4.68%) 등 2차전지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한편, 에코프로(4.55%)는 1/5로 액면분할 후 거래 재개에 상승 마감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47.13포인트(-1.76%) 하락한 2628.62로 마감해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약세가 이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지난달 26일 올해 최고점인 2779p까지 오르며 2800선을 돌파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지만 급락하며 이달 19일 2553p를 저점으로 반등해 26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1.04%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1분기 GDP가 1.6% 상승으로 예상치를 크게 밑돌고,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는 3.4% 상승해 전분기 1.8%를 크게 웃돌면서 성장은 둔화되고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며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다우(-0.98%), S&P500(-0.46%), 나스닥(-0.64%), 반도체(+1.96%)

 

 

엔비디아(3.71%)가 메타와 테슬라 등이 AI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히며 상승했고,

반도체 지수는 1.96% 급등하며 4거래일째 올랐다.

테슬라(4.97%)는 중저가 신차 ‘모델2’를 내년초 생산하겠다고 밝히고 3일 연속 상승세

이어지며 동기간 20% 가까이 급반등하고 있다.

메타(-10.56%)는 전일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AI 투자 비용 증가에 급락했다.

 

다만,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과 MS가 급등하며 선물지수는 급등하고 있다.

알파벳(구글)이 1분기 호실적을 내놓고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하고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13% 급등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호실적을 내놓고 시간외 거래에서 5% 급등하고 있다.

반면 인텔은 실망스런 2분기 가이던스에 시간외 거래에서 -8% 급락하고 있다.

 

 

오늘 일본에서는 BOJ 기준금리 결정(12:00)이 있고,  미국에서는 연준이 중시하는

근원 PCE 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리스크 관리에 비중 둔 대응 전략이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0.8% ~1.2% 상승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말장(26일/금) 코스피 지수는 265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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