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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금) 뉴욕증시 PPI 둔화에 반등. 반도체 자동차 강세 (금통위 금리 결정)

2024.04.12 08:30:21 조회408

반도체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매수세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4월 들어 1일~10일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5%가 급증했다.

D램 수출단가가 올해 들어 두 자릿수 상승률을 지속하는 가운데 4월 들어서도

지난달보다 13%가량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0.60%)가 다음주 미국 정부로부터 60~70억 달러의 반도체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672만주(5635억원)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 올렸고,

SK하이닉스(3.01%)도 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자동차주들도 1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75억 달러로

역대 1분기 최고치를 기록하며 호실적이 예상되면서 외국인 매수 유입되며

현대차(5.70%)와 기아(3.43%) 현대모비스(3.29%) 등이 강세를 보였다.

친환경차 SUV 등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수출량은 역대

최대가 아닌데도 수출액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산업부는 사상 최대 수출실적(709억 달러)을 기록했던 지난해 자동차업계

수출 모멘텀이 올해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업계 애로해소 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미국 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며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1%넘게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수세에 반등하며 1.80p(0.07%)

소폭 오른 2706.96에 마감하며 2700선을 지켜냈다.

기관이 1조795억원 매물을 쏟아냈으나 외국인이 1조221억원 순매수하면서

팽팽한 수급 균형에 지수는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운수장비가 2.61% 오르고 전기전자도 1.03% 상승한 반면, 보험(-3.35%)과

증권(-2.33%) 은행(-1.53%)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0.14% 내려 이달 들어 -5% 넘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뉴욕증시는 생산자물가(PPI) 상승세가 예상치를 밑돌며 전일 CPI 쇼크에서

경계심이 진정되며 반등했다.

다우(-0.01%)는 4일째 내렸지만, S&P500(0.74%)는 기술주 강세에 반등했다.

엔비디아(4.11%) 마이크론(4.34%) 등 반도체 급등에 나스닥(1.68%) 급등했다.

애플(4.33%) 주가가 자체 개발한 AI칩으로 맥 노트북과 아이폰을 탑재한다는

소식에 급반등했다.

유럽 ECB는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유럽 증시는 -0.7% 하락했다.

 

총선 결과 야권이 압승하며 신재생 관련주와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주목받았고, 원전과 건설주 및 저PBR주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이 있고, 장중(12:00) 중국의 3월 수출 수입

무역수지 발표도 주목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12일/금) 코스피 지수는 2715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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