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피지수가 장 중 2701.45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1.76포인트(0.44%)

오른 2693.57로 마감, 이틀 연속 상승하며 22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27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4월 이후 23개월 만이다.

막판 외국인은 삼성전자(1.09%)를 대량 매수했지만, 선물을 대량 매도하고

콜옵션도 매도하면서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하방 포지션을 취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7.16%)가 급등했지만, SK하이닉스(-1.27%)는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했다.

최근 AI 수혜주로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였고, 외국인은 사흘째 차익

실현하며 주가도 3일 연속 하락했다.

한편 미국이 대중 반도체 수출을 더 엄격히 통제하라는 압력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노후 반도체 장비 판매를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밸류업 기대로 저 PBR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제주은행(23.8011.11%),

KB금융(5.87%), 신한지주(4.62%) 등 금융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주사 중 두산(11.63%)은 박정원 회장이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에 급등했고,

NH투자증권(6.56%)은 500억원 자사주 매입 & 소각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키움증권(5.06%), 삼성증권(3.68%), 미래에셋증권(3.07%) 등 증권주도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양매도 압박에 0.02% 오른 보합권에 마감했다.

우크라이나가 한국 기업과 인프라 및 원자력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에스와이(14.6%) 국보(9.9%) 대모(9.2%) HD현대건설기계(8.8%) 현대에버다임(7.7%) 삼부토건(7.6%)

레몽래인은 이정재가 투자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에 마감했다.

이정재는 약50만주(50억원) 투자해 3일 만에 48억원 수익을 얻었다.

뉴욕증시는 테슬라 엔비디아 등 기술주가 주춤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0.10%)는 사흘 연속 상승했지만, S&P500(-0.19%)과 나스닥(-0.54%)은

반도체(-2.47%)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테슬라(-4.54%)는 웰스파고가 목표가를 크게 낮추면서 급락했고, 애플과

메타 등 빅테크가 약세를, 엔비디아(-1.12%) AMD(-3.93%) 마이크론(-3.35%)

등 반도체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금 가격이 8거래일 연속 오르며 7일째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골드랠리’  

비트코인 가격은 7만3천달러(1억400만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랠리이고,

주요국 증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장 속에 주춤하는 모습이다.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아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는 전략이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14일) 코스피지수는 2700선 아래에서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13일(화)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75%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