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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목) 세계증시 강한 반등세.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

2023.11.02 08:21:03 조회233

수요 둔화 우려로 국내 2차전지주들의 하락세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1위 자동차 생산업체인 일본 도요타가 미국 2차전지 공장 투자금을

2배 이상 늘렸다는 소식이 나왔다.

전기차 생산에서 뒤쳐졌던 도요타가 2025년 까지 전고제 배터리를 양산해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것으로 전기차 판매의 재증가를 의미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도요타는 상반기 사상최대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전체 실적도 상향 조정했다.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주들은 하락세가 이어지며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코스피 시총2위 LG에너지솔루션은 -2.33% 내린 37만6500원에 마감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며 시총3위 SK하이닉스에 바짝 추격 당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대장 에코프로는 이날도 -3.71% 하락하며 59만7000원에 마감,

한때 150만원을 돌파하며 황제주 자리에 있던 주가가 1/3로 낮아졌다.

도요타 투자가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우려보다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과매도 상태에 있는 2차전지주의 새로운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밤새 테슬라 주가도 2.40% 올라 이틀째 반등하며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1일 코스피지수는 23.57p(1.03%) 상승한 2,301.56에 마감, 23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2.54%)와 SK하이닉스(3.44%) 등 반도체주가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지만, LG엔솔 POSCO홀딩스 등 2차전지주들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수했지만, 시총상위 2차전지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0.43% 오른데 그쳤다.

이날 발표된 10월 수출은 13개월만에 증가했고, 무역수지도 5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지만, 원/달러 환율은 6.8원 오른 1357.3원을 기록하며 외국인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밤새 NDF 역외환율은 10.3원 떨어진 1347원선에 거래돼 오늘은 환율 하락이

예상되며 외국인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

 

뉴욕증시는 FOMC 금리 동결과 파월 의장의 비둘기적 발언에 옐런 재무장관이

4분기 장기국채 발행량을 줄인다는 발언에 국채금리가 10bp 이상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다우(0.67%), S&P500(1.05%), 나스닥(1.64%), 반도체(2.33%)

반도체 기업 AMD가 AI칩 매출 전망에 10% 가까이 급등했고, 엔비디아 주가도

3.79% 상승하며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주도했다.

오늘밤 실적을 발표할 애플 주가도 1.87% 오르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세계증시 반등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 시장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2% 강보합권에서 움직임 보이고 있다.

목요일(2) 코스피지수는 2330선 이상에서 강세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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