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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월) 증시 랠리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주 FOMC 앞둔 경계와 변동성 전망

2023.06.12 08:14:13 조회323

이번주 증시에서는 미국 연준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13일 CPI발표, 14일 FOMC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큰 장세가 예상된다.

CPI가 시장 예상과 부합할지 아니면 예상과 다르게 상승세를 보일지에 따라

다음날 있을 금리결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금리동결 가능성을 70%로,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30%로 보고

있으며,  6월 스킵 후 7월에는 인상할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주에 호주와 캐나다가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금리를 인상 하면서

연준의 깜짝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9일 뉴욕증시는 다우(0.13%), S&P500(0.11%), 나스닥(0.16%) 모두 상승했다.

S&P500지수는 8개월 만에 장중 4300선을 돌파해 4주 연속 상승세 보이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20% 이상 오르며 기술적 강세장에 진입했다.

테슬라(4.06%)는 11일 연속 올랐고, 나스닥은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형 기술주 랠리가 지속될지 여부를 결정지을 변수로 FOMC가 주목된다.

연준이 깜짝 금리 인상을 선택할 경우 랠리도 멈출 수 있다는 전망이다.

뉴욕증시 상승세도 FOMC 앞두고 이달들어 연중 최고치 고점대 수준에서

숨고르기하며 탄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일 코스피지수는 30.31포인트(1.16%) 상승한 2641.16으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올해 들어 18% 넘게 오르며 경제지표 둔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약세장이 예상됐던 것을 무색케 하고 있다.

코스피가 2600선으로 올라서면서 추가 상승 모멘텀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미국이 부채한도를 상향 하면서 국채 발행이 늘어날 수 있다는 불안김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국채 발행량이 늘면 증시 자금의 유출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SEC의 규제 여파로 주말 비트코인 가격이 2만5000달러대까지 떨어져

일주일 전보다 -5% 하락하는 등 가상화폐 전체 시총 57조원이 증발했다.

 

 

이번주에는 미국에서 13일 CPI가 발표되고, 14일에는 PPI 발표와 FOMC

금리 결정이 증시를 흔들 변수로 주목된다.

15일엔 유럽 ECB 금리 결정과 미국 소매판매 등 지표 발표도 기다린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3% 오른 강보합에서 움직이고 있다.

월요일(12일)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전후 오른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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