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0 08:45:20 조회258
올해 들어 급등세를 보이던 코스닥 시총 1위 2차전지 업체 에코프로그룹주인
에코프로비엠(-7.41%) 에코프로(-8.79%) 에코프로에이치엔(-4.11%) 주가가
지난주말 일제히 급락했다.
전·현직 임직원들의 불공정거래 의혹으로 지난 16~17일 에코프로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부당이득을 얻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내부자 거래 혐의로 징계를 받으면서 홍역을 치렀던 동사가 또
내부자 거래로 신뢰를 잃으면서 코스닥 시장이 암초를 만났다.
17일 코스피지수는 17.78포인트(0.75%) 오른 2395.69로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0.8원(-0.82%) 내린 1302.2원을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325만주(1986억원) 순매수하며 1400원(2.34%)
오른 6만1300원으로 마감됐고, 기관은 SK하이닉스를 160만주(1333억원)
순매수하며 5000원(6.33%) 급등한 8만4000원에 마감했지만,
2차전지주 포스코케미칼(-6.31%) LG에너지솔루션(-3.99%) LG화학(-3.84%)
삼성SDI(-2.44%) 등이 큰 폭으로 밀리며 지수 상승은 제한됐다.
17일 뉴욕증시는 FOMC를 앞두고 은행권의 불안이 지속되면서 하락했다.
전날 대형 은행들의 지원으로 반등한 퍼스트 리퍼블릭 주가가 다시 -32%
폭락하면서 파산 이슈가 시장을 흔들고 있다.
무디스는 퍼스트 리퍼블릭의 신용 등급을 투자주의 등급으로 강등했다.
이날 SVB는 결국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다우(-1.19%), S&P500(-1.10%), 나스닥(-0.74%), 반도체(-0.47%)
지난 한 주 동안 나스닥지수는 4.41%, S&P500지수도 1.43% 상승했지만,
다우지수는 은행주 약세에 -0.15% 하락했다.
국채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며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기대는 2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소비자심리는 4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하는 등 물가 상승 우려는 완화되고 있다.
2월 미국의 제조업 생산은 예상을 웃돌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달초 발표된 ISM 제조업 PMI도 6개월만에 확장세로 돌아서는 등 미국
제조업 경기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SVB 파산 이후 금융 시스템 위기 확산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 속 관망심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22일 FOMC 결과가 주목된다.
미국 SVB, 스위스 CS 등 은행권 리스크에 대응하는 정부들의 빠른 대응
조치로 은행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다.
현재 시장에서는 3월 FOMC에서는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60%로,
금리 동결 가능성도 40%까지 높아졌다.
이번주 증시는 시장 변동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 FOMC
결과를 확인하고려는 관망심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아침 8:0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0.6% 오른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월요일(20일)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전후 내린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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