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3 08:35:12 조회754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항공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에는 온통 한국
여행객들로 넘쳐나고, 파리 지하철에선 한국어 안내 방송이 나올 정도란다.
11월 일본 여객수는 전월비 97.1% 증가, 전년 대비로는 무려 49배 급증했다.
11월 국제여객은 308만명으로 22.1% 증가해 팬데믹 이후 처음 국제여객수가
국내여객수보다 많아졌다.
일본 노선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고, 동절기 휴양지 동남아노선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원화가 강세를(환율 하락) 보이고 유가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상황이다보니 향후 여행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 국제여객 수요는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될 전망인 가운데 저가항공
(LCC)를 중심으로 국제선 여객 수송량 회복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날 진에어는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0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고,
2019년 1분기 이후 4년여만에 흑자전환이 기대되며 5.10% 상승 마감했다.
22일 원/달러 환율은 9.5원(-0.74%) 내린 1276.2원으로 4일째 하락했지만,
밤새 달러화 강세에 NDF 역외환율은 15원 이상 오른 1291원선에 거래됐다.
22일 코스피지수는 27.78포인트(1.19%) 오른 2356.73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홀로 585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이 565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월 만기인 선물을 5001억원 어치 순매수하면서 기관의 매수세를
유도했는데, 옵션에서는 콜을 팔고 풋을 사면서 하방 포지션을 취했다.
LG전자가 애플카 협력을 위해 전사적인 공동 협의체를 꾸렸다고 알려지며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5.12%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1.32% 상승한 715.02로 마감했다.
22일 뉴욕증시는 경기지표 호조에 긴축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
3분기 GDP 최종치가 3.2% 성장으로 잠정치를 웃돌았는데, 개인소비지출이
잠정치보다 상향 수정되며 고강도 긴축에도 소비가 여전히 강하게 나오면서
연준의 긴축 우려가 커졌고, 경기침체 공포에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경기 선행지수가 9개월째 하락하는 등 거시 경제 둔화 우려도 커졌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 전쟁의 조기 종전을 원한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급락하던 뉴욕증시의 낙폭을 줄였다.
다우(-1.05%), S&P500(-1.45%), 나스닥(-2.18%), 빈도체(-4.20%)
애플(-2.38%) MS(-2.54%) 아마존(-3.43%) 등 대형 IT주가 약세를 보였고,
테슬라(-8.88%)가 연말 가격 할인 소식에 수요 둔화 신호로 해석되며 급락해
또 신저가를 기록했고, GM(-6.60%) 포드(-3.99%) 자동차주가 일제히 내렸다.
램리서치(-8.65%) 앤비디아(-7.04%) 마이크론(-3.44%) 퀄컴(-3.41%) 등
반도체주들이 급락하며 기술주가 약세를 주도했다.
어제밤 여야가 금투세 도입을 2025년까지 2년 유예하면서,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보유금액 기준은 기존대로 10억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양도세를 회피하려면 27일까지는 종목당 주식 보유액을 10억원 미만으로
낮춰야 해 지난해 처럼 수조원에 달하는 고액 자산가들의 절세를 목적으로
한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0.1% 내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23일/금) 코스피는 2300선 지지를 확인하는 약세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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