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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화) 뉴욕증시 지표 강세에 긴축 우려 하락. 중국 리오프닝 수혜주 강세

2022.12.06 08:33:06 조회406

정부가 내년부터 금융상품에서 발생한 수익이 5000만원을 넘으면 초과분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지만 이를 2년간 유예하기로 하고,

대주주 과세 기준도 종목당 100억원으로 올리는 대신 증권거래세는 0.23%에서 

0.20%로 낮추겠다고 밝혔지만,

민주당은 금투세 유예는 정부와 의견을 같이하지만, 증권거래세를 0.15%로 낮추고, 

대주주 기준은 현행 10억원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내년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가 시행 한 달을 남기고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에 

최근 야당이 한발 물러서며 재논의에 들어갔다.

여야는 6일 국회에서 종부세, 금투세 등 세법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8~9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을 처리한다.

일정 상 7일까지는 합의점 마련을 위해 물밑협상을 시도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정기국회가 끝나는 9일까지는 극적 타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방역 정책 완화를 추진하면서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조기 약물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대도시에서 대중 교통 이용 시 필요했던 PCR 검사 음성 결과 

제시 의무를 속속 폐지하고 있다.

중국이 방역조치 완화에 나서면서 상하이종합(1.76%), 홍콩(4.54%) 증시가 급등했고,

국내에선 화장품, 면세점, 여행, 카지노주 등이 대중국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 마감했다.


중국의 리오프닝 기대가 확산하면서 위안화 가치는 높아져 달러당 6위안대를 회복해 

이날 위안/달러화 환율은 6.9565위안으로 두 달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원화 가치도 강세를 보이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7.3원(-0.56%) 하락한 1292.6원을 

기록하며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약세가 이어지며 15.01p(-0.62%) 하락한 2419.32로 마감했다.

단기간에 환율이 급락하자 추가 하락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외국인의 차익매물이 쏠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긴축 우려가 재차 커지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음주 14일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긴축 강도가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다.

국채금리는 올랐고, 달러화도 강세를 나타냈으며, 변동성지수(VIX)도 8% 급등했다.

11월 ISM 서비스업 PMI가 56.5로 전망치 53.7를 웃돌았고, 10월 공장재 수주 역시

전월 보다 1% 증가해 예상치(0.7%)를 웃돌았다.

다우(-1.40%), S&P500(-179%), 나스닥(-1.93%), 반도체(-1.20%)

테슬라는 상하이공장의 감산 보도 여파로 -6.37% 급락 마감했다. 


코스피가 이틀 동안 -2% 넘게 하락하며 조정 흐름을 보이고, 뉴욕 증시도 3일째

하락하며 숨고르기가 길어지고 있다.

오는 8일 동시만기를 앞두고 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0.1%대 오른 강보합 수준이다.

화요일(6일) 코스피는 2400선 전후에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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