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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금) 美 물가지수(CPI) 하락에 나스닥 7%대 폭등. 연말랠리로 이어질까?

2022.11.11 08:38:35 조회463

KDI가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1.8%로 하향했다.

수출과 투자 부진이 이어지면서 경기 둔화 국면에 본격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다.

KDI는 내년 수출 증가율이 올해 대비 1.6%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는데

올해 수출 증가율 추정치인 4.3%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우리 경제의 성장 능력을 보여주는 잠재성장률(2.0%)에도 못 미치는 수준인데,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돈다는 것은 경기 침체의 신호로 여겨진다. 

특히 KDI는 경기 둔화에 대비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밤새 뉴욕증시가 물가(CPI) 상승이 둔화되며 폭등하며 금리인상 우려도 약화됐다.

오는 24일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폭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프리드 CEO가 현금 투입이 없다면 FTX가 파산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 80억달러(약 11조원)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가 인수를 철회하면서 FTX의 기업 가치도 휴지조각이 될 위기에 처했다.

FTX에선 3일만에 60억달러(약 8조원) 가량의 자금이 인출되는 '뱅크런'이 일어났고,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 전체가 패닉 상태를 보였다.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유동성 위기 파장이 가상화폐 가격 폭락으로 이어지며

비트코인 가격은 6일 2990만원에서 9일 2250만원으로 3일만에 -32% 급락했다.

하지만 밤사이 상황은 급변했고, 11일 8시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미국 CPI 둔화에 

10% 이상 급반등하며 2500만원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22.18p(-0.91%) 하락한 2402.23으로 마감했다. 美 중간선거 

불확실성과 이날밤 발표될 미국 CPI 결과에 대한 경계감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5거래일 만의 하락 전환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7원(0.93%) 오른 1377.5원에 마감하며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하며 증시와 역동조화하는 모습이다.  


환율이 오르면서 외국인은 9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고, 기관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한편, 밤사이 뉴욕증시가 폭등하고 달러가 급락하며 NDF 역외환율은 -28원 떨어진 

1349원선에 거래돼 오늘 국내증시 수급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10일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낮은 소비자물가(CPI) 발표에 금리인상 속도 조절 전망이 

확산하면서 일제히 폭등했다. 

10월 CPI가 7.7% 상승에 그쳐 2년 만에 가장 낮아지며 러-우 전쟁 이전 수준으로 내려왔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 아래로 급락했고, 달러화 가치도 -2% 넘게 떨어졌다.

다우(3.70%), S&P500(5.54%), 나스닥(7.35%), 반도체(10.21%)

공매도 세력의 숏커버링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시장 상승을 부채질했다.


시장을 억누르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는 낙관론 속에 연준의 긴축속도 조절 

기대가 커지면서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도 확대되고 있다.

아직은 고물가 상태이고 리스크도 산재돼 있다는 신중론도 여전하지만 시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어 긍정적 대응 속에 연말 랠리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0.1% 오른 강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11일) 코스피는 2450선 위에서 급등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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