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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목) 뉴욕증시 선거 결과 실망에 급락. 비트코인 大폭락. 옵션만기일

2022.11.10 08:24:16 조회775

9일 코스피 지수는 25.37포인트(1.06%) 상승한 2424.41로 마감했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불확실성 해소와 연준의 긴축 완화 기대감에 더해

나흘째 이어진 원화 강세가 시장을 밀어 올렸다.

10일 발표될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7.9%로, 

전월(8.2%) 대비 낮아질 것이라는 WSJ의 전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4거래일째 이어졌고, 시초가보다 종가가

높게 마감하는 양봉이 7거래일째 이어지는 강세 흐름을 보였다.

최근 증시가 환율과 역동조화를 보이고 있어 환율 추이가 주목된다.


원/달러 환율은 20.1원(-1.45%) 급락한 1364.8원에 마감해 지난 9월 2일 

이후 약 두달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원화 강세) 

이날 코스피 상승률을 달러화로 환산하면 2.55% 급등한 셈이며, 이번주 3일 

동안에만 무려 7.35% 급등한 것이다. (원화로는 3.24% 상승)

환율이 최근 4일 동안 1423원에서 1364원까지 59원(-4.15%) 급락해 단기간

낙폭이 커진데 따른 달러 매수세 유입 가능성은 높아졌다.

밤새 달러화 강세에 NDF 역외환율은 6원 이상 올라 1371원선에 거래돼, 증시

하락과 더해진 외국인 수급 악재로 우려된다. 



9일 뉴욕증시는 중간선거 결과에 실망하고 비트코인 가격 폭락에 위험자산

투심이 위축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공화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선반영되며 사흘 연속 강세를 보였던

증시가 민주당의 선전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고, 10일 발표될 CPI 지표

경계감도 작용했다.

다우(-1.95%), S&P500(-2.08%), 나스닥(-2.48%), 반도체(-3.14%)

애플(-3.32%), 아마존(-4.27%), 엔비디아(-5.6%) 등 기술주가 약세였고,

테슬라 주가도 이날 -7.17% 떨어지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리비안(-11.87%) 루시드(-16.97%) 등 전기차주들의 하락세가 가파랐다.


세계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자금 경색에 빠진 3위 거래소 FTX에

대한 인수협상이 결렬되면서 뱅크런 이슈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이 

이틀 연속 -10% 넘는 폭락세를 이어갔다.

옵션만기일을 맞아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여왔던 국내증시의 변동성도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10일) 코스피는 2400선 전후에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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