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7 08:26:17 조회415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분기 반도체 D램 매출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PC와 모바일 부문은 줄었지만 서버용 D램이 선전하면서 D램 출하량이 5~10% 씩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도 소폭 상승해 양사의 D램 시장 점유율은 71%에 근접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되면서 삼성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시장에서 주목 받았다.
16일 삼성전자 주가는 외국인이 120만주(735억원) 순매수하며 800원(1.33%) 오른
6만10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도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하며 주가가
3400원(3.64%) 상승한 9만6700원에 마감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5.58포인트(0.22%) 오른 2533.52에 마감했다.
업종별로 반도체주 강세에 전기전자가 1.26% 급등했고, 건설업(-2.23%)이 빠졌다.
윤석열 정부가 안전진단 규제를 완화하는 등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완화하고 향후
5년 동안 270만 가구를 공급하는 주택공급대책을 공개했지만 건설주는 약세였다.
270만호 공급이 착공이나 분양이 아닌 인허가 기준이라는 점에서 단기에 실질적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다.
이날 건설업종은 -2.23% 하락해 전체 업종 중 하락율 1위를 기록했다.
교육부가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하는 새 고교체계 개편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는 소식에 교육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메가엠디(상한가), YBM넷(14.50%), NE능률(7.72%), 아이비김영(7.10%)
항공주들이 최근 유가가 9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했다.
유가 하락 기조에 항공권 유류할증료도 다음 달부터 인하될 예정이다.
진에어(8.28%), 에어부산(3.90%), 제주항공(3.48%), 티웨이항공(2.67%)
16일 뉴욕증시는 월마트(5.11%) 갭(7.29%) 등 소매 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실적
발표에 힘입어 다우(0.71%)지수가 5일째 랠리를 펼치는 등 강세를 보였다.
S&P500(0.19%)도 3일째 올랐지만, 반도체(-1.03%) 등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며
나스닥(-0.19%)은 소폭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가 하락세로 에너지주는 약세였고, 크루즈 항공 호텔 등 여행주는 강세를 보였다.
국제유가(WTI)는 -3.22% 하락한 배럴당 86.53달러로 마감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전보다도 더 낮은 수준으로 돌아갔다.
소매 기업들이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지출이 저해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도 사그라 들었다.
7월 산업생산도 전월보다 0.6% 증가해 시장 예상치(0.3%)를 웃돌았다.
S&P500 지수가 6월 저점 이후 20% 가까운 상승 랠리를 펼치며 상승장으로의 전환
분석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밤 뉴욕증시에서는 소매판매 기업재고 주간원유재고 FOMC 의사록 공개 등이
추가 상승 여부를 확인하는 주요 지표로 주목된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1% 약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17일) 코스피 지수는 2530선 전후에서 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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