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전문가전략

김양균대표카페

투자 좌우명
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8-16/화) 중국 금리인하에 원화가치 하락. 코스피 외국인 수급변화 주시

2022.08.16 08:34:03 조회457

뉴욕증시가 CPI에 이어 PPI도 하락하며 물가 상승세가 꺾이는 신호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7월 수입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여부에

확신을 주며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미시간대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도 5.0%로 전달(5.2%)보다 낮아져 힘을 실었다.

12일 국제유가(WTI)도 전일보다 -2.38% 하락한 배럴당 92.09달러에 마감하며 에너지 

가격이 안정되면서 물가가 서서히 잡히고 있다는 안도감이 확산되고 있다. 


12일 다우(1.27%), S&P500(1.73%), 나스닥(2.09%), 반도체(2.99%) 상승했다.

지난주 S&P500 지수는 3.26% 오르며 4주 연속 상승 랠리가 이어졌고, 나스닥지수

역시 3.08% 상승하며 4주째 랠리가 이어졌다.

S&P500지수는 6월 중순 저점 이후 17.7%, 최근 한 달 동안 12% 급등했고, 나스닥

지수도 6월 저점 대비 23.5% 급등했다. 

이정도 상승세는 하락장세에서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베어마켓 랠리'로 보기엔 상승

폭이 크다는 판단이며, 필자가 주장하고 있는 '썸머 랠리'가 더 적절한 표현으로 본다.



중국의 경기 지표가 둔화되자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도 인민은행은 결국 정책

금리를 0.1%포인트 인하하는 강력한 부양책을 시행했다.  

올해 들어 1월에 이어 두 번째이며, 이는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와는

디커플링된 행보로 경기 부양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다. 

7월 중국의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하는 데 그치며 전월(3.1%)과

예상치(5%)에 크게 못 미쳤고, 산업생산은 3.8% 증가헤 전월과 전망치를 모두

밑돌았다.  


15일 국제유가(WTI)는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란 

핵 합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2.91% 하락한 89.41달러로 떨어졌다.

중국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위안화 가치는 0.44% 하락했고, 달러는 0.82% 올라

15일 NDF 역외환율 11.1원 급등한 1313.5원선에서 거래됐다.

뉴욕 주요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이날 MSCI한국지수는 반대로 1.01% 하락했는데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국인 수급 동향이 주목된다.



15일 뉴욕증시에 주요 물가 지표가 정점을 지난 것으로 드러나면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행보가 약화될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며 상승했다.

다우(0.45%)는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S&P500(0.40%)과 나스닥(0.62%)도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유가가 9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에너지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테슬라는 전기차 누적 생산량이 300만대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3.09% 상승했다.



20220816083352910.png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2500선위에서 랠리를 이어가며 4주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지난 6월초 2670선에서 출발해 한 달 만에 2300선 아레로 급락한 후 꾸준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는 코스피가 2500선 돌파까지 거침없는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래프에서와 같이 코스피 2550선 위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매물 저항도 예상된다.

단기간에 10% 이상 급등한 만큼 차익실현 매물도 예상된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1% 약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16일) 코스피 지수는 2500선 위에서 강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 무료카톡신청 @

(무료 카톡방 가입 문의 : 팍스넷 고객센터 1666-6260)

무료 카톡방에 가입하시면 동참 하실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09:00~10:00 [LIVE 방송]도 카톡방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