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들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목표주가 상향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수주 물량의 확대로 하반기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원자재 가격 안정 흐름은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가 지속되고 있고, 고가 수주분의 건조 비중이 

높아지며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 흐름도 전망됐다.

현대중공업(8.00%), 현대미포조선(5.67%), 대우조선해양(3.78%), 삼성중공업(3.56%), 한국조선해양(2.01%)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추진 소식에 교육주가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 흐름이다.

초등학교 취학 연령이 낮아지면 유아 대상 사교육이 더 성행할 것이란 기대감이다.

정부는 저출산 고령화 및 유아 단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현재 만 6세에서 만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합의가 된다면 2025년부터 4년간 25%씩 입학 연도를 당기는 조기 입학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메가엠디(8.82%), NE능률(8.59%), 아이스크림에듀(5.93%), 아이비김영(3.81%), YBM넷(3.66%)

1일 코스피 지수는 0.03% 소폭 오른 2452.25로 마감해 6거래일째 올랐고,

코스닥 지수는 3.99포인트(0.50%) 상승한 807.61로 마감, 5일째 상승했다. 

7월 수출이 9.4% 증가해 23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수입이 21.8%가

늘어나며 무역수지 적자가 46억7000만달러로 4개월째 적자를 기록했다.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무역적자 지속에 따른 원화 약세 압력에 원/달러 

환율은 4.9원(0.38%) 오른 1304.0원에 마감했다. 중국 제조업 지표 악화에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것도 원화 약세에 영향을 끼쳤다.

7월 중국 제조업 경기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안한 흐름을 보이며 글로벌 

경기 하방 압력을 키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NBS 제조업 PMI는 전월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49.0으로 기준치 50 아래로 

밀려 경기 위축 국면을 보였다.

민간 제조업 지표인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4를 기록해 두 달째 확장 국면이 

유지됐지만 전망치는 밑돌았다.

1일 중국 증시는 하락출발 후 반등하며 상하이종합지수 0.21% 상승 마감해다.

우리나라의 7월 제조업 PMI도 49.80을 기록하며 2년 만에 경기 위축 국면으로

떨어졌고,  일본도 제조업 PMI가 10개월 내 최저치로 떨어졌다.

유로존의 제조업 PMI는 6월 52.1에서 7월 49.8로 하락해 2020년 6월 이후 처음

기준치 50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의 제조업 PMI도 2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불거지며 수요감소 전망으로 국제유가(WTI)는 -4.80% 급락한 배럴당 

93.89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월 이후 최저가로 떨어졌다.

1일 뉴욕증시는 급반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숨고르기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다우(-0.14%), S&P500(-0.28%), 나스닥(-0.18%), 반도체(0.38% 상승)

경제 지표 부진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587% 

수준까지 하락했다. 

에너지주는 일제히 하락했지만, 보잉은 6.13% 급등했고 항공주도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주 엔비이아(1.53%)와 인텔(1.79%), AMD(2.44%), 마이크론(1.09%) 등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7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6.3% 올라 IMF 외환위기였던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8개월 만에 최고치로 뛰어 올랐다.

지난 6월 상승률인 6.0%보다도 0.3%p 상승폭이 확대됐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 4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악재가 많은 아침이다. 단기 반등에 따른 쉬어가기 흐름이 예상된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1% 소폭 내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화요일(2일) 코스피지수는 2450선 아래에서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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