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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7-7/목) 뉴욕증시 3일째 상승. 비트코인 5일째 상승. 코스피 반등 기대

2022.07.07 08:30:24 조회291

6일 코스피지수는 49.77포인트(-2.13%) 하락한 2292.01을 기록하며 20개월

만에 2300 아래에서 마감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원/달러 환율은 6.0원(0.46%) 오른 1306.3원으로

1300원대로 올라섰고,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6.32포인트(-0.84%) 하락한 744.63으로 마감했다.

이날밤 공개될 FOMC 의사록과 내일 발표될 삼성전자 잠정실적을 확인하려는 

경계심리가 강했다.


국제유가 급락에 항공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항공사 운영에 쓰이는 전체 비용 중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3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유가는 경기침체 공포가 부각되고, 원유 수요가 급감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며

2개월 만에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올해 하반기 경기 침체가 현실화하면 배럴당 45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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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300선이 무너졌고, 선물지수는 300선이 위협받고 있는 약세장이다.

이날 특이점은 약세장에서 외국인이 풋옵션을 256억원 순매도 쳤다는 것이다.

참고로 풋옵션 매도는 지수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을때 무한책임을 감수하고 

베팅하는 강력한 매매 행위이다.

외국인은 지수의 단기 저점을 확신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16일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고, 다음날 지수는 1% 이상 올랐으며 이후 상승 추세를 보였다.

다음주 만기일까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외국인이 어떤 그림을 그려갈지 주목된다.



6일 뉴욕증시는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재확인하고 소폭 상승 마감했다.

연준은 7월 회의(27일)에서도 0.5~0.75%포인트 인상을 예고했고, 인상 계획이

확인되면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93%까지 상승했다. 

2년물 금리가 더 치솟으면서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며 경기침체 우려도 이어졌다. 

서비스업 PMI는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시장 전망치보다는 양호하게

나오면서 시장의 경기 침체 우려를 다소 낮췄다.


다우(0.23%), S&P500(0.36%), 나스닥(0.35%), 반도체(0.66%)

MS(1.27%), 구글(1.15%), 애플(0.96%), 아마존(0.73%) 등 기술주가 상승했다.

국제유가(WTI)는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0.97% 내린 98.53달러로 마감, 

이틀째 하락세가 이어지며 에너지주들의 약세가 지속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5일째 상승하며 2만500달러(2700만원)까지 올라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증시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2300선이 붕괴됐던 국내증시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된다.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며 주가에 선 반영돼 예상보다 나쁘지 않을 경우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7일) 코스피지수는 230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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