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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수) 뉴욕증시 롤러코스트 장세. 유가 급락. 금리하락에 기술주 강세

2022.07.06 08:31:33 조회308

6월 소비자물가가 6.0% 상승해 24년전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체감물가(생활물가지수)는 7.4% 올라 상승률이 더 높았지만,  이달 1일부터 

적용된 전기·가스요금 추가 인상분은 반영되지 않은 상태다.

통계청은 이런 속도로 물가가 오르면 7~8%대 물가상승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까지 내놨다.

오는 14일 한은 금통위에서 빅스텝(0.5% 인상) 가능성도 커졌다는 분석이다.

5일 국고채 금리는 물가 급등에도 전일대비 -3.17% 하락한 3.388로 마감했다.

 

일본 IB 노무라는 한국의 금리 인상이 주택 시장 불황으로 이어지면 더 큰 경기 

침체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 경제가 향후 1년 안에 경기 침체에 빠져들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올해 3분기 

성장률을 -2.2%로 예측했다.

세계 경제가 동반 성장 둔화에 빠져들 것이라면서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경제도

경기 후퇴로 접어드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면 신용평가사 S&P는 한국의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5.0%로 제시하면서,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2.6%로 지난 4월 제시한 2.5%보다 0.1%p 높였다.



6월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전달에 비해 94억달러(약12조원) 넘게 급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선을 위협하자 당국이 환율 방어를 위해 달러를 매도한

결과로 보이며, 2008년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4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6월말 외환보유액은 4382억달러로 세계 9위 수준이며

강달러로 인한 것인 만큼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한은측의 입장이다. 

IMF는 지난해 한국의 외환보유액 비중이 98.94%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IMF가

권고하는 적정 수준 아래이며, 급감세를 보이고 있어 적정 외환보유액 비중은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5일 코스피 지수는 41.44포인트(1.80%) 상승한 2341.78에 마감하며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의 대중국 관세 완화 기대감과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전망이 호재로 작용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지수를 끌어 올렸다.

코스닥 지수 역시 28.225포인트(3.90%) 급등한 750.95에 마감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은 3.2원(0.25%) 오른 1300.30원으로 다시 1300원대로 올라섰다.

밤새 NDF 역외환율도 8.5원 오른 1308.5원선에 거래돼 환율 상승세가 이어졌다.



5일 뉴욕증시는 변동성 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며 전약후강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42% 하락했고, 기술주 강세에 나스닥지수는 1.75% 상승했다.

2년물과 10년물 채권금리가 장중 또 역전되며 경기 침체 우려를 키웠고, 긴축 완화

전망에 10년물 국채금리는 2.818%까지 내려왔다.

인플레이션 둔화 전망과 경기침체 우려에 금리가 하락하며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국제유가(WTI)는 -8.23% 급락한 99.50달러에 마감하며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고

에너지주들은 일제히 급락했다.

기술주 강세에 비트코인 가격도 강세를 보이며 위험자산이 강세를 보였다.


美 증시가 경기침체 우려보다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둔화와 금리인상 가능성 하락에

보다 민감하게 작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일 기관과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며 반등세를 보였던 국내증시가 오늘은 달러화 

강세에 따른 환율 상승으로 외국인 수급이 약화될 수 있겠다.

오늘밤엔 FOMC 회의록이 공개되고, 내일은 삼성전자 실적발표가 주목된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임 보이고 있다.

수요일(6일) 코스피 지수는 10포인트 정도 내린 약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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