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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수) 뉴욕증시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2%대 급반등. 바닥 확인 과정

2022.06.22 08:35:45 조회405

전날(20일)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류세 일시 면제 

추진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등했다.

유류세 일시 중단이 현실화할 경우 물가 급등에 대한 불안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식시장을 밀어 올렸다.

21일 일본(1.86%)과 대만(2.35%) 증시는 2%대 전후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고,

코스피도 반등하며 2400선을 회복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17.90포인트(0.75%) 상승한 2408.93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이 사흘째 매수했고, 외국인은 선물을 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실었다.

이날 kospi200지수보다 선물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basis가 0.32로 플러스를

기록하며 상승장에서 나타나는 콘탱고 상태로 마감했다. (반대는 백워데이션)

일반적으로 선물은 보유비용이 소요되므로 현물보다 가격이 높은 콘탱고 상태를 

보이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이런 상태를 정상시장이라고 한다.



이날도 국내증시가 아시아 증시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을 보이며 마감했지만,

하락세가 멈췄다는 것에 긍정적인 의미가 있어 보인다.

국내증시가 단기 낙폭이 컸던 만큼 낙폭 과대 인식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주식과 가상화폐 등 위험자산에 바닥권 시그널이 보인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2만1000달러(2700만원) 선까지 회복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끌어 올리며 뚜렷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21일 뉴욕증시는 특별한 호재가 없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반등했다.

다우지수는 2.15% 급등해 3만선 회복했고, S&P500(2.45%) 나스닥(2.51%)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WTI)는 1.41% 오른 배럴당 109.52달러를 기록하며 에너지 관련주가 

5% 이상 올랐고, 금융 관련주도 2% 넘게 상승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전체 인력의 3.0~3.5%를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하면서 주가는 9.35% 급등했다.


하지만, 경기 침체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많았고, 증시가 바닥인지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다. 

골드만삭스와 BofA는 미국 경제가 내년 경기침체에 들어설 가능성을 상향했고,

도이체방크는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갑자기 중단하면 유럽에 경기 침체가 빨리 

올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우려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선반영되며 증시가 과매도된 상태라는 측의 저가 매수세와

일시적인 반등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는 신중론이 팽팽한 상태다.

낙관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지나친 비관론도 반등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1% 약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22일)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이상 오른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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