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북한이 ICBM 화성 17호 1발과 SRBM 2발 등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춘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이들 미사일 3발을 연이어 두 가지로 섞어 쏜 것은 한미 미사일 방어망의 무력화를 

노렸다는 분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확장억제 조치 이행을 지시했고, 국군과 주한미군은 연합 지대지

탄도미사일 실사격을 하는 등 4년 10개월 만에 공동대응에 나섰다.

또 한국과 미국은 유엔 안보리에서 새 대북제재 결의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북한의 7차 핵실험도 임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정원은 이날 북한이 핵실험을 

포함한 추가도발 가능성이 있어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북한은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핵실험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한 기폭 장치 실험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핵 실험까지는 절차가 많이 남아 있어 며칠 안에 이뤄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25일 증시에서는 한국항공우주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주가가 5.08% 상승

5만700원에 마감하며 4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11.35포인트(0.44%) 상승한 2617.22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현물을 3일째 팔았고, 장 후반 들어 선물에서도 매수량을 줄이면서

지수도 막판에 밀려 전강후약 음봉으로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은 최근 6거래일 연속 옵션에서 콜을 팔고 풋을 사며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200만주(14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주가가 사흘연속

하락해 6만6400원에 마감하며 지수를 약세로 밀어 냈다.

25일 뉴욕증시는 FOMC 의사록에 안도하며 기술주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

FOMC 회의록에서 연준은 향후 몇 차례 더 기준금리를 0.5%포인트씩 올릴 

것임을 시사해, 금리를 신속히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이 예상했던 것에서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는 평가에 상승폭을 키웠다.

다우 지수는 0.60% 올라 4일째 상승, S&P500(0.95%) 나스닥(1.51%) 상승.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75%로 전날의 2.85% 수준에서 하락했다. 

금리는 최근 들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한은 금통위가 열리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인상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고 있어 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주목된다.

오늘 아침 나스닥 선물지수는 -0.2% 내린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26일) 코스피 지수는 보합권 전후에서 변동폭 큰 흐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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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수) elw 매매에서는 단타로 대응해 28%(28만원)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하는 리딩으로 직장인도 무리 없는 리딩입니다.

6월물은 선물옵션 동시만기로 변동성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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