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6 08:35:04 조회738
15일(현지시간) 숄츠 독일 총리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협상을 이어갈 것
임을 밝혔다.
러시아가 일부 병력이 철수를 시작했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세계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영국(1.03%) 독일(1.98%) 프랑스(1.86%) 등 일제히 올랐다.
우크라이나 전쟁 공포에 2014년 9월 이후 최고가 수준으로 급등하던
국제유가(WTI)가 -3.55% 급락하며 배럴당 92.07달러에 마감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상승세 보이던 금값도 하락했고,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다시 2%대를 돌파고, 달러화 가치도 떨어졌다.
뉴욕증시도 다우(1.22%) S&P500(1.58%) 나스닥(2.53%) 지수가 4일
만에 일제히 상승했다.
실적 기대감으로 반도체주 엔비디아(9.18%)가 급등했고, 반도체(5.47%)
지수를 끌어 올렸다.
전쟁 긴장감이 완화되며 항공주 크루즈주 등 여행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미국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월 정점 대비 80% 감소하는 등 경제 재개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나온 1월 생산자물가(PPI)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면서 시장은 다시
인플레이션으로 시선을 돌리는 모습이다.
15일 코스피지수는 27.95포인트(-1.03%) 하락한 2676.53에 마감했다.
미 연준의 긴축 우려에 우크라이나 사태가 더해지며 2700선이 무너졌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46억원, 65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66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12.87포인트(-1.51%) 빠진 839.92로 마감했다.
1월 취업자수가 22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며 11개월째 증가세를
보였다. 실업률도 4.1%로 전년 동월 대비 1.6%포인트 하락했다.
세계증시 반등에 고용지표 호재가 더해져 투심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2% 약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16일) 코스피 지수는 270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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