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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1-28/금) 애플 호실적. LG에너지솔루션 70% 대박 (elw매매 大빅~)

2022.01.28 08:39:01 조회643

27일 코스피지수가 94.75포인트(-3.50%) 급락한 2614.49에 마감하며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2600선도 위태로운 수준으로 떨어졌다.

코스피는 5일동안 250포인트나 급락했는데, 올해 들어 12%넘게 빠졌다.

코스닥지수도 32.86포인트(-3.73%) 떨어진 849.23으로 급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6380억원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도 3646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위클리 옵션 만기일 개인은 풋옵션을 대량 매수해 기관·외국인과 맞섰다.


전일 FOMC 결과로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오미크론 확산세 부담이 

투심을 위축시켰고, 북한이 또 미사일을 발사하며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더해지며 투매 양상을 보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매도세에 5.1원(0.43%) 오른 1202.8원으로

마감했다.

한국형 변동성지수 VKOSPI도 12.32% 급등한 27.87로 10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높아져 불안한 투심을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으로 수급 쏠림현상으로 취약한 장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이 1조5000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이 3조원 넘게 순매수했는데

연기금이 2조106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시초가 59만7000원으로 출발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시초가 대비 -15.14% 하락한 50만5000원에 마감.

시가총액이 118조원을 넘어서며 단숨에 시총 2위로 올라섰다.

공모가 30만원 대비로는 20만원 이상 올라 70% 정도 상승한 수준이다. 



뉴욕증시는 4분기 GDP가 긍정적으로 나오자 강세 출발했지만 오후들어

전기차와 반도체 업종이 급락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전일 FOMC 결과가 확인되며 긴축 영향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4분기 GDP가 전년대비 6.9% 증가해 연간 5.7% 성장으로 집계돼

2년 만의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며 미국 경제가 3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1.869%로 출발 후 1.805%로 하락했다. 


다우(-0.02%)와 S&P500(-0.54%)는 사흘 연속 하락했고, 전일 반등했던 

반도체가 -4.78% 급락하면서 나스닥지수는 -1.40% 빠졌다.  

전날 장 마감 후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 주가는 -11.55% 급락했다.

올해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신차 모델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다.

다른 전기차주인 루시드(-14.10%)와 리비안(-10.51%)도 급락했다.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한 인텔 주가도 -7.04% 급락했고, 엔비디아(-3.64%)

마이크론(-3.97%) AMD(-7.33%) 퀄컴(-3.48%) 등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다.


애플이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는데, 반도체 부족에도 작년 4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4% 넘게 상승하고 있다.

국내증시가 급락하고, 뉴욕증시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며 불안한 모습이지만,

저점을 다지는 바닥 확인 과정으로 보이며, 낙폭이 컸던 만큼 급반등도 기대된다. 

현재시간(08:30) 미국 선물지수는 0.6~0.8% 상승한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말장(28일/금) 코스피지수는 265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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