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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금)중국 금리인하에 국내증시 반등 but 뉴욕증시는 또 하락(elw매매 大빅~)

2022.01.21 08:33:23 조회433

중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약화되면서 인민은행이 금리와 지준율을 인하하고,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는 등 부양책에 나서면서 국내증시에도 훈풍을 불었다.

20일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격인 우량대출금리(LPR) 금리를 2020년 4월

이후 20개월 만에 인하하자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며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이 급등했다.


미국 등 주요국들이 금리 인상 등 긴축에 들어가는 것과 대조적이란 평가 속에

중국 정부가 올해 5%대 경제성장률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해석되며

금융완화를 통해 수요를 자극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지적이다.

중국 당국의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가 확인되면서 홍콩 증시가 3.27% 급등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20일 코스피지수도 중국 유동성 완화에 투심이 개선되며 20.40포인트(0.72%)

오른 2862.68에 마감하며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이 전일로 마무리되자 수급 불안이 해소되며 저가

매수가 유입된 것도 상승에 힘을 실었다.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은 8조7173억원으로 여전히 거래는 부진한 모습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24.80포인트(2.66%) 급등한 958.70으로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대규모 매수세로 돌아섰고, 개인이 3236억원 순매도했다.

2차전지 관련주와 게임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에코프로비엠(5.35%), 엘앤에프(3.86%), 천보(4.95%), 솔브레인(6.20%)

펄어비스(4.84%), 카카오게임즈(5.00%), 위메이드(7.03%), 컴투스(6.98%)



LG에너지솔루션 일반 청약 증거금 114조원 중 100조원 가까이 환급되는

오늘(21일) 증시 수급에 유동성이 공급되며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하며 균등방식 공모주 배정이 1주 정도에 불과해

이제 시장의 관심은 100조원에 가까운 환불금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오는 27일 LG에너지솔루션은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다.


시가총액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총 2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속에 코스피 추종 액티브 펀드들의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 청약이 마감된 20일 LG화학(6.58%)은 6일만에 반등했다.

지난 5일 동안 15% 넘게 떨어지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SDI(4.08%) SK이노베이션(1.53%) 등 2차전지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뉴욕증시가 부진한 고용 지표에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다음주(26일) 

FOMC를 앞두고 연준의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조기 긴축 우려가 확산하면서 

약세로 돌아서며 전강후약으로 사흘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 상원에서 규제 관련 법률안이 통과됐다는 소식도 기술주에 악재가 됐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러시아에 대해 경고성 발언을 한것도 부담이됐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 막판 급락하며 1.811% 수준에서 하락 마감했다.

변동성 지수(VIX)는 이날 7.63% 상승하며 큰 변동성에 투심이 악화된 상태다.

다우(-0.89%) S&P500(-1.10%) 나스닥(-1.30%) 반도체(-3.25%)

뉴욕증시가 기술적 반등을 이어가지 못하고 밀리면서 낙폭이 커지면서 중요한

기술적 지지대에 도달해 반등 가능성에 대한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외국인이 옵션 시장에서 풋 옵션을 434억원 순매수하며 강하게 하방

베팅하며 시장의 불안을 키웠다.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수익을 청산하는 매매가 예상돼 주말장 외국인 수급 동향이

주목된다.

현재시간(08:30) 미국 선물지수는 0.5~0.8% 하락한 약세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21일/금) 코스피지수는 2850선 아래에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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