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08:32:21 조회563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18~19일)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국내증시가 거래량
감소한 수급 부진으로 나흘째 하락 마감했다.
국내증시 장중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선물지수가 -1% 이상
하락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장중 1%를 넘어섰다.
한편 국내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2.1bp 내린 2.127%을 기록했고,
10년물 금리도 2.553%로 1.5bp 하락하며 전일의 급등세를 멈췄다.
이날 원/달러 환율도 2.6원(-0.22%) 하락한 1190.10원으로 마감해 안정적이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25.86포인트(-0.89%) 내린 2864.2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1.46% 하락한 943.94포인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이 커지면서 전강후약으로 밀렸다.
국제유가가 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유가상승 수혜주인 한국석유(상한가),
중앙에너비스(14.75%), 흥구석유(9.12%), 극동유화(6.96%) 등이 강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 일반 공모 첫날 32조원이 몰려 2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을
보이면서 경쟁사인 삼성SDI(5.30%)와 SK이노베이션(2.64%)가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모회사인 LG화학은 -1.84% 하락했다.
18일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급등으로 위험자산이 회피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연준이 조기 긴축 움직임을 보이자 기술주 중심으로 급락하며 투심이 위축됐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866%로 전일대비 5%이상 급등하며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다음 주(26일) FOMC를 앞두고 연준이 더 공격적으로 긴축에 돌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주식시장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공포 지수로 불리는 변동성 지수(VIX)는 18.76% 급등하며 불안감이 표출됐다.
다우지수는 -1.51% 떨어져 사흘째 하락했고, S&P500(-1.83) 나스닥(-2.60%)
반도체(-4.44%) 등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기대에 못미친 실적을 발표한 골드만삭스는 -6.97% 급락하는 등 금리가
올랐지만 금융주는 급락했다.
모건스탠리(-4.93%), JP모건(-4.19%), BofA(-3.44%), 씨티그룹(-2.44%)
오늘까지 이어지는 LG엔솔 청약 이슈로 시장 수급은 부진할 것으로 보여
일정이 마무리되는 주말 이후를 기대하는 보수적 대응이다.
코스피가 2800선대로 떨어져 낙폭이 컸던 만큼 저가 매수세 유입도 기대된다.
현재시간(08:30) 미국 선물지수는 0.2% 오른 강보합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요일(19일) 코스피지수는 2800선 지지를 확인하는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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