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조기 긴축 우려가 이틀째 이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4% 아래로 떨어지며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5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고, 시간당 평균 임금도 전월비 0.6% 올라

고용 상황이 호조세를 보이며 경기 회복에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였다.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도 이어졌다.

이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1.8%까지 치솟는 등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르며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 기술주와 소비재가 하락을

주도했다.

다우(-0.01%), S&P500(-0.41%), 나스닥(-0.96%), 반도체(-2.88%)

테슬라가 -3.54%, 엔비디아는 -3.30%, 넷플릭스도 -2.21% 하락했다. 

한편, MSCI한국 지수는 2.57% 급등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34.36포인트(1.18%) 상승한 2954.89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올해 실적 전망도 밝게 제시하면서

삼성전자(1.82%), SK하이닉스(1.60%) 등 시총대장주가 지수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5일째 순매수하면서 선물에서도 대량 순매수하고, 콜옵션 매수와

풋옵션 매도로 시장 상승에 베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멘트주들이 업계 1위 쌍용C&E가 오는 2월부터 가격을 18% 인상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지만, 한일시멘트가 오는 4월12일까지 600억

회사채를 갚기 위해 자사주 매각하면서 관련주 주춤해 매수 기회로 보인다.

7년만에 가격 인상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면서 쌍용C&E가 주목받으면서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5000만원대 초반까지 급락하고 있다. 글로벌 2위 비트코인

채굴 국가인 카자흐스탄의 반정부 시위 영향으로 정부가 인터넷 차단에 나서

채굴량이 급감하면서 시세가 하락하고 있다. 

미 연준이 조기 금리인상을 추진하면서 디지털 안전자산의 지위도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에 상승 동력을 잃었다는 평가다.

한편,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지면서 대체 투자 자산으로 희소성 투자가 늘어

가상화폐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목 받을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NFT 등 블록체인 기반 코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낙폭이 커지면서 저가 매수의 기회로 인식하는 매수세 유입도 기대되고 있다.

가격 반등 시 가상화폐거래소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수 있어 주목된다.

IB업계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계 2위 빗썸의 기업가치를 2조원대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빗썸 대주주 비덴트가 보유한 빗썸 지분가치는 1조원 안팎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비덴트는 빗썸 지분 10.23%와 비썸홀딩스 지분 34.22%를 보유한 대주주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계 1위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 보유 기업에 대한

관심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두나무는 나스닥 상장을 추진중이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8.03%를

보유중이며,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15.34%와 토스뱅크 지분 8.9%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과 현대차 LG 등 대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로 로봇 산업 진출을 선언하고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나서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대형 M&A에 나설 가능성이 주목 받으면서 로봇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CES 2022'에서 '삼성 봇 아이'를 공개하면서 로봇 기술이 부각

됐고, 공상과학(SF)영화 속 미래의 한 장면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되어질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정의선 회장을 따라나온 로봇이 인상적인 로보틱스 비전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로보틱스 기술이 메타버스와 결합해 이동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LG전자는 SG로보틱스, 로보스타 등을 인수해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을

출시하며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대기업이 본격 투자에 나서면서 로봇 관련기업에 기회가 펼쳐지고 있다.

7일 경기 평택의 냉동창고에서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소방관의 위험한 

현실이 부각되면서 현장을 조사할 때 로봇을 동원해 검색하고, 위험한 영역은

로봇이 소화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중론화가 공감을 얻고 있다.

로봇 관련기업 중 선두기업들은 최근 로봇 산업이 각광을 받으며 주가가

두 배 이상 급등했다. (로보로보, 유진로봇 등) 

아진엑스텍은 융복합 로봇자동화 모션제어시스템을 삼성전자 반도체 설비에 

공급한 이력이 부각되면서 7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퍼스텍도 국가 방위사업체로 국책과제를 삼성과 로봇산업융합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한 것이 부각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에브리봇은 삼성전자와 공동개발을 진행 중인 가정용 서비스 로봇 개발업체로

이날 16.07% 급등했다.

지난주 국내에서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했고, 이번주에는 뉴욕증시에서도

오는 14일 JP모건, 블랙록,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대형 금융사를 시작으로

실적시즌이 시작된다.

13일(목) 옵션만기일과 14일 한은 금통위 등 변동성 요인이 대기중인 가운데

18~19일 LG에너지솔루션 공모 청약이 예정돼 자금 블랙홀도 우려된다.

현재시간(08:30) 미국 선물지수는 -0.3%대 하락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월요일(10일) 코스피지수는 2900선대에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 무료카톡신청 @

(무료 카톡방 가입 문의 : 팍스넷 고객센터 1666-6260)

무료 카톡방에 가입하시면 동참 하실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09:00~10:00 [LIVE 방송]도 카톡방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7일(금) elw 매매는 콜과 풋을 매매해 144만원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하는 리딩으로 직장인도 무리 없는 리딩입니다.